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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올해 매출 1500억 목표

라비다 라인업 확장 건식 브랜드 매출 증대로 달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명가재건을 꿈꾸며 올해 매출 목표를 1500억원으로 잡았다. 메인 브랜드 라비다 라인업을 확장하고 건식 브랜드 웰빙라이프 매출 증대를 통해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경영지표는 '화합'으로 전 임직원들이 하나의 목표, 하나의 정신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좋은 성과를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그에 따른 3가지 경영방침으로 '고객사랑', '중국사업 확대', '유통조직 확대' 세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사랑'은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늘려서 고객과 함께 하는 2015년을 만들자는 뜻이다. 또 '중국사업 확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공략 가능하도록 유통 채널을 늘리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코리아나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뷰티센터에 집중되어 있는 유통채널 외에도 면세점,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는 '유통조직 확대'라는 목표를 방침으로 삼았다. 

메인 브랜드 라인업 확장 & 뷰티 관련 건식 제품 강화

코리아나화장품 메인 브랜드 라비다에서 색조메이크업 신제품 라인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으며 더 넓은 연령대의 타겟에게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건식 브랜드인 웰빙라이프 쪽에서는 뷰티 관점이 강화된 슬리밍 제품과 뷰티 음료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한다. 현재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자 한다.

온라인 채널 확대

코리아나화장품을 노출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컨텐츠 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다양해진 해외 시장 소비자 대상 마케팅 강화

올 한해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시장 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취향에 적합한 제형, 컨셉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면서 해외 특화 품목을 맞춤형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세니떼 뷰티샵 대표브랜드 육성

현재 전국 350여개 세니떼 뷰티샵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1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이 개설될 예정이다. 세니떼 뷰티샵은 기존 베스트셀러인 골든셀 라인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골든셀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세니떼 뷰티샵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객수를 늘리기 위해 매장 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클린캠페인, 진열 컨테스트, VIP고객 우대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는 "중국 시장 성장 동력을 활용해 국내 영업과 해외 영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의 시스템화로 재고관리, 비용 절감 등으로 매출 이익실현을 이루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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