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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사업단 한방 바이오 분야 성장 '주목'

바이오의학연구소 협약 체결 기술지원 사업 추진 활발



▲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 소람 한방 병원 의학 연구소와 사업협약 체결.
(사진 출처 : 대전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대전대학교 LINC 산학협력센터는 소람한방병원 의학연구소, 소람 바이오의학연구소(박사 조원준)의 한방 바이오 분야와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을 비롯한 중소기업 기술 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한방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양 기관은 한약재의 추출과 분리 공정 확립, 한약재에 대한 지표 물질화 유효 성분 확립과 새로운 형태의 한약재의 소재화와 표준화, 산업화 선도에 대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약재 유효성분과 효능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소람 바이오의학연구소 조원준 박사는 "한약재 추출과 유효 성분을 연구하고 신소재 생산과 산업화 추진을 위해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약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각종 자료 표준화를 정립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 신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대전대학교는 최근 한방 바이오 분야에서 기술사업화의 지원을 받은 HLS 글로벌은 한방 화장품을 론칭해 중국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이에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 관계자는 "한방 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각종 국책사업의 수주를 통해 최첨단의 분석 장비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미 축적된 연구력과 기술력을 더해 지원에 최적화된 인프라로 산학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전대학교 LINC 사업단은 한방 바이오 분야와 기술 개발과 사업들의 지속적인 확대, 발달에 따라 '한방 사업' 운영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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