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 DS메디스파 센터 개소, 특성화 인재 본격 양성. (출처 : 동신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교육부 지원을 받아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Ⅰ)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웰에이징-메디스파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9일 최적의 실습시설인 ‘DS메디스파센터’를 개소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했다.

DS메디스파센터는 동신대학교 체육관 1층 301㎡의 공간에 메디스파테라피실, 스킨테라피실, 측정 및 평가실, 힐링테라피실, 풋 & 헤드스파 테라피실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수중치료실을 별도로 구축해 허리디스크 등 운동요법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물을 이용한 테라피 치료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선진 메디스파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DS메디스파센터 구축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배가시킴으로써 메디스파 웰에이징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신대 DS메디스파 센터 개소, 특성화 인재 본격 양성. (출처 : 동신대학교)

메디스파센터에서는 동신대 교수들뿐 아니라 동신대학교 가족회사 등 산업체 전문가들이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테라피 실습, 고객응대법 등을 가르치며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는 메디스파 러닝 데이를 운영해 외부 전문가와 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