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움통증의확과 대표 원장 우철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현우 기자] 여름을 가장 빨리 준비하는 건 젊은 여성들이다. 바캉스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헬스클럽과 요가원 등록이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책상 달력에 휴가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한 흔적이 있는가 하면 해외여행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벌써부터 휴가지에서도 남들과는 다른 패션 감각과 센스를 뽐내고 싶은 바캉스 여신들은 손과 발을 빛내줄 화려한 네일과 패디큐어를 선택하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워터파크나 바닷가를 방문하려는 이들은 신상 선글라스 비키니 등을 구입하는 등 보다 완벽한 바캉스 패션 준비를 위해 분주한 상태다.

하지만 자신의 본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준비는 백해무익이다. 선글라스와 액세서리는 보조품이지 그 자체를 뽐내기 위한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매혹적인 바캉스 여신의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바로 허리선이다. 허리선이 곧은 여성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취향저격 몸매 만들기의 50%는 달성한 것. 패션쇼 모델들의 걸음걸이도 바르고 튼튼한 허리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허리라인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다.

매혹적인 허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선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허리는 근육통부터 시작해 심하면 디스크까지 수반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 1시간마다 10분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과 요가 등이 좋은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앉았다 일어났을 때 뻐근함이 오래가거나 통증이 장시간 지속될 때에는 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검사와 진찰 결과 예상치 못했던 나쁜 결과가 나왔다 손치더라고 비수술 요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시대이니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마포에 위치한 채움통증의학과에선 도수치료와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 현대인의 고질인 허리 통증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도수치료는 특화된 치료법으로 손으로 직접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자극해 손상되고 약한 근육을 풀어 교정해 주고 강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또한. 통증과 붓기도 잡을 수 있다.

도수치료와 병행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고강도 레이저 치료다.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승인을 받은 '통증용 고강도 레이저 치료기(HILT)'는 힘줄 및 인대손상, 혈종, 부종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치료 시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대상은 석회화건염, 회전근개손상, 오십견, 테니스 엘보, 골프엘보, 경추, 척추통증, 슬개골염,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등이다.

도수치료와 고강도 레이저 치료의 시술 시간은 40분 내외로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움통증의학과 우철호 대표원장은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대비해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며" 평소 부지런한 생활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근본적인 노력이 매혹적인 몸매 만들기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