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대덕대학교는 지난 7월 10일 대전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내 입학처가 주관한 ‘문화예술 1일 체험캠프’를 정곡관과 각 학과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대전시 교육청에서 공모한 ‘2015 고교-대학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프로그램’에 선정돼 고등학생들에게 문화산업 관련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캠프는 총 6개 학과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전 시내를 비롯한 전국의 고등학생 116명이 참가했다. 대덕대학교 재학생 80여명이 멘토로 참여해 총 200여명이 함께하는 멋진 시간이었다.

모델과에서는 ‘모델워킹’, 뷰티과는 ‘뷰티 이미지 메이킹’, 시각디자인과는 ‘나만의 캐릭터 디자인’, 연극영상과는 ‘Feel! Stage&Studio’,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리빙과는 ‘패션리빙 디자인’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각자 선택한 전공 체험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덕대학교는 나눔의 실천을 위해 교육기부활동을 종합 관리하는 ‘재능나눔센터(센터장 김도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I ♥ 대덕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재능과 지식콘텐츠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있다.

또 이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대학’에 선정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될 계획이다.

대덕대학교의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대학 인증 기간은 2014년에 부여받아 2017년까지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