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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2016학년도 현장맞춤형 ‘뷰티매니져과’ 신설

Tech와 Beauti 융복합형 학위과정...현장실습 이수제 실무경험 강화

서명화 기자 goodmovie96@cosinkorea.com
등록 2015.07.19 21:54:00

▲ 출처 : 경복대학교 홈페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서명화 기자] 2015 교육부 선정 특성화사업 최우수 대학에 빛나는 경복대학교가 뷰티계를 선도할 실전인력을 양성을 위해 2016학년도부터 ‘뷰티매니져과’를 신설한다.

경복대학교 뷰티매니져과는 3년제 80명 정원으로 Cosmetic Technician & Beautician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기존에 미용전문가를 양성했던 학과와는 달리 Tech와 Beauti를 융합해 화장품 제조 기술자나 제조판매 관리자 뿐 아니라 고객정보 관리까지 토탈할수 있는 관리 운영전문가를 양성한다. 무엇보다 실무에서의 프로세스를 익힐 수 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배출을 위해 경복대학교 뷰티매니져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용할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기반에 두고 출발한다. 국가미용사 자격은 물론 국가공인 샵마스터자격, 컴퓨터 SNS지도자 자격, 회계, 스피치 등 융복합 인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를 강화하기 위해 160시간 현장실습과 실습이수제 등을 병행한다.

뷰티매니져과 김수미 학과장은 "좀더 프로페셔널한 관리 운영전문가들을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학과를 신설하게 되었다. 단지 이론과 기술만이 아닌 강도 높은 실무교육과 안내나 상담, 서비스 등의 프로세스 전반을 교육하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경복대학교는 3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과 1년제 전공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4년제 과정과 동일한 수준으로 학위과정을 강화했다. 또 취업집중반과 진학대비반으로 운영해 화장품 R&D연구소와 임상과학연구소 대비를 위한 취업반과 석사과정 진학을 위한 진학대비반으로 편성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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