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교와 당진시의 공동 개발한 청삼 화장품 '셀하임'. (사진출처 : 셀하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학교기업 신성바이오는 지난 7월 14일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성바이오는 신규형에 선정돼 현장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학교기업을 통한 현장실습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의 재정수입 창출을 위해 향후 5년간 11억원 이상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학교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지역산업체 대응투자를 포함해 총 16억 7000만원을 확보해 고품질의 제품을 위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신성바이오는 신성대학교 화장품과학과와 연계하여 당진시 특작물인 청삼을 원료로 하는 셀하임 화장품(기초 4종)을 개발, 판매하고 지역산업체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지역산업 연계로 현장중심교육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신성바이오의 셀하임 브랜드를 전국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