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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일명 '빤짝이 머리' 화제

머리 뿌리 쪽 장식용 글리터 붙이는 머리 스타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최근 해외 인스타그램에서 ‘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일명 빤짝이 머리라는 헤어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아무리 예쁘게 화장을 한다고 해도 머리가 마음에 안 들면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쁜 건 여성들에게 공감이 되는 상황이다. 매일 똑같은 머리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도를 하고 싶을 때는 글리터를 헤어에 붙이기만 해도 독특하고 예쁜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머리 뿌리 쪽에 장식용 글리터를 붙이는 머리 모양을 말하는 글리터 루츠는 해외 인스타그램에서 루시 헤일(Lucy Hale), 마일리 사일러스(Miley Cyrus)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시도하면서 알려졌다.


한 매채는 루시 헤일이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 ‘새로운 시대의 세일러문 같다’고 밝혔다.


글리터 루츠 스타일은 헤어컬러, 헤어스타일, 글리터 컬러, 글리터 모양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머리를 양쪽으로 묶어 동그랗게 말아 준 뒤 정수리에 헤어의 컬러와 어울리는 글리터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 이 헤어스타일은 밝고 어려보이는 느낌을 주는 동시에 독특하고 개성있는 스타일로 완성시켜 준다.




▲ ‘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일명 빤짝이 머리 화제.
(출처 : efawww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BH_F-EEt2/)


머리를 묶지 않고 가르마를 타는 부분에 마찬가지로 헤어컬러와 어울리는 글리터를 붙이는 방법은 좀 더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준다.




▲ ‘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일명 빤짝이 머리 화제.
(출처 : domioneill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BQk8Gm_8Q/)


굳이 머리 뿌리 부분이 아니어도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 끝에 포인트를 주어 가장 무난하지만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글리터 루츠(Glitter Roots)' 일명 빤짝이 머리 화제.
 (출처:  lucypopsalon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9-Rnu5oKWp/)


한편 글리터 루츠 스타일은 본 한국 네티즌들은 ‘비듬 같다’, ‘머리 감기 힘들 것 같다’, ‘귀엽다’, ‘독특하다’,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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