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올해 복고풍 스타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촌스러운 아이템으로 전락했던 터틀넥 니트가 최근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하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정착했다.

특히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가 베이식 핏의 코트 안에 다양한 터틀넥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터틀넥의 매력에 빠졌다.

▲ 올 겨울 클래식 아이템, 터틀넥 니트. (출처 : 영화 ‘뷰티인사이드’ 캡쳐)

겨울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아이템으로 정착한 터틀넥 니트는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따뜻한 보온성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포인트를 준다.

얇은 재질로 만들어진 딱 맞는 사이즈의 심플한 터틀넥 니트는 목에 그대로 붙어 목선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라인을 깔끔하고 부드럽게 표현해 낸다. 어떤 하의와 매치해도 검소하고 수수한 느낌을 주면서 은근한 섹시함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 올 겨울 클래식 아이템, 터틀넥 니트.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iacpqpqp/30180179163)

목과 몸통의 품이 넉넉한 오버사이즈 터틀넥 니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몸매를 드러내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으며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또 내의를 입으면 스타일에 변화 없이 따뜻함이 배로 된다.

▲ 올 겨울 클래식 아이템, 터틀넥 니트. (출처 : 네이버 koreall 포스트)

터틀넥 니트는 남성도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매끈하고 유연한 실루엣을 가진 터틀넥을 선택해 재킷이나 코트를 매치시켜 입어주면 지적이면서 분위기 있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

▲ 올 겨울 클래식 아이템, 터틀넥 니트.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zmfnzm/220200409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