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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또르르, 몽골 화장품기업 레츠고와 수출입 계약

2016 오송 화장품 엑스포 올해중 1차물량 수출 확대 기대



▲ 국내 바이오기업 또르르와 몽골 레츠고는 10월 4일 화장품 수출입,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혜 기자] 바이오기업 또르르는 10월 4일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몽골의 레츠고와 화장품 수출입과 판매에 관한 우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발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또르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과 협력기관간의 더욱 활발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충북산학융합본부의 지원으로 참석한 또르르는 해외 마케팅 과정에서 레츠고와 만나 지난 3월에 초도물량을 공급한 바 있다. 레츠고는 또르르의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에 큰 관심과 신뢰를 가지게 됐으며 이번 엑스포에 재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개점한 에스테틱숍에서 또르르의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1개월 이내 1차 물량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양사 간의 거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해외 마케팅을 통해 회사의 기술과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입주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북산학융합본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내 관련기관의 지원으로 가능한 가시적인 성과다.

한편 또르르는 천연자원으로부터 바이오융복합기술을 이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기반 회사로 충북산학융합본부에 입주해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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