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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중국 광저우 화장품시범구 5곳 구축

광저우시 시범구 화장품 시장 안전관리 강화


▲ 출처: GZFDA 홈페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화장품 경영의 품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시는 광둥성식품약품감독관리국(广东省食品药品监督管理局, GZFDA)의 화장품 시장 안전관리 시범구 관련 건의사항에 근거해 올해 전 시 범위에서 성급 2개, 시급 3개의 화장품 시범구를 구축했다. 여기에는 미용실, 헤어샵, 호텔 등 35곳의 화장품 운영업체가 포함된다.


중국 중앙 주요 뉴스 사이트인 광명망(光明网)은 최근 광저우시 식약감독국이 지역 관리자를 동원해 일부 화장품 시범구의 기업경영 정황에 대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시범구의 일부 기업은 여전히 관련 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대화망(大华网)을 인용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화장품 등록과 기록 정황을 전부 파악하지 못한 점, 일부 제품은 매입대장을 만들지 못한 부분 등과 관련해 관리자는 이들 문제의 기업에 대해 즉시 시정하도록 명령했다.


소식에 따르면 시, 구(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이미 광저우시의 전체 화장품 생산경영기업을 대상으로 성(省)당국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 배합 방법과 라벨 표시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시정하도록 촉했다.


현재까지 252곳의 화장품 생산업체가 전부 자체 조사와 시정 정황을 보고했다. 광정우시 화장품 생산기업은 이미 자체 등록하거나 기록한 제품 배합 방법, 실제 배합 성분이 라벨 표시 성분과 적합하지 않는 등 규정위반 정황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광명망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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