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국내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미국 최대의 스파 전시회로 알려진 IECSC 미용 전시회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 Jacob K. Javits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현재 6개 한국 참가사들이 신청접수를 마치고 부스 추가를 진행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 살롱, 스파 제품 제조사와 공급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구매력을 가진 바이어들과의 B2B 만남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서 판매와 계약이 상당 수 이뤄지며 다이나믹한 교류의 장으로 매년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뷰티, 네일, 헤어 관련 각종 컨퍼런스,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경연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스파와 웰빙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제품 또한 스파와 살롱용 최신 제품들의 출품 비율이 높고 방문하는 바이어 93%가 전시회 기간 중 현장 구매경험이 있으며 82% 이상이 운영중인 스파에 구매결정을 하거나 구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참관객 90%가 최종 의사 결정자로 구매와 계약 체결에 주도적인 위치에 있어 전시회의 높은 전문성을 입증한다. 지난해 참관객 조사에 따른 바이어 관심 품목은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Facial treatment △코스메틱 △바디케어라인 △리테일 제품 △기기와 장비 △아로마테라피 △발모 제품 △레이저 테라피 등이었다.
동시에 열리는 IBS 라스베가스의 방문객과 참관객이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IECSC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어 실제 방문객은 62,000명 이상에 이른다. IBS의 경우 일반 소비자에게 오픈되지 않는 무역 전문 박람회로 헤어, 화장품, 네일에 집중된 전시회다.
한편, 코이코는 2017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박람회의 한국 주관사로 전시 참가사들의 편의를 돕고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한국 화장품, 뷰티 기업들의 수출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참관 문의나 기타 관련 전시회 문의는 코이코(02-577-592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