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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특집] 메가코스, ODM OEM 원스톱 서비스…글로벌 바이어 ‘시선집중’

한중 최첨단 생산공장 동시 구축 임박, 화장품 ODM OEM 신흥강자 부상


[홍콩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 ODM OEM 업체들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뷰티의 ‘가성비’가 전세계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내 화장품 ODM OEM 업체의 실력을 알아본 글로벌 브랜드사들의 오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국내 화장품 ODM OEM 업계의 신흥강자로 꼽히는 메가코스(MEGACOS)가 11월 14부터 16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 2017(Cosmoprof Asia 2017)’에 참가, 전세계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전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약 2,800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매년 전 세계 6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1996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시인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답게 세계 각국의 화장품 미용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하는 전문 무역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패키징과 OEM ODM관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화장품 원료와 기계, OEM ODM 등을 소개하는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와 화장품, 천연 유기농, 헤어, 네일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을 소개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메가코스는 ‘코스모팩 아시아 2017’ ODM OEM관에 자리를 잡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처음으로 참가해 한국과 중국의 최첨단 생산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어들과 화장품 ODM OEM 상담을 진행했다.


‘메가코스(MEGACOS)’는 영어로 ‘큰’, ‘거대한’ 이라는 뜻의 ‘Mega’와 화장품의 뜻을 가진 ‘Cosmetics’의 합성어로 ‘용기 디자인부터 완제품 디자인까지 모든 화장품의 용기, 소재, 개발과 공급에 대해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메가코스는 지난 5월 경기도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ODM OEM 사업 진출을 위한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화성공장은 스킨,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 기초라인과 립스틱, 마스카라, 팩트 등의 색조라인을 갖추고 있다. 마스크팩, 형상 파우치 포함해 연간 7,000만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중국 저장성 평호 지역에도 신축 생산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평호 신축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와 중국에서 동시 생산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는 만큼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메가코스 박성용 대표는 “국내 화장품 ODM OEM 업계의 후발주자이지만 2016년 R&I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2017년 디자인연구소 인증, 화성공장 가동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시간과의 싸움’이라 불릴 정도로 노하우를 쌓는 것이 쉽지 않은 용기 분야를 특화하고, 연구개발 분야를 강화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헤어, 바디, 의약품 및 의약외품 등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기반기술을 획득한 것이 고속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용기와 소재 모두 특화하기 쉽지 않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런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5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했음에도 많은 기업이 메가코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접촉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료 제조→원료 가공, 제품 개발→용기개발과 제조→패키지→유통까지 화장품이 완제품으로 생산되기 위한 모든 코스를 ‘원 스톱 프로세스(One Stop process)’로 운영, 타사 대비 제품 개발 소요 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도 메가코스만의 강점이다.

박성용 대표는 “후발주자로서의 시장 경쟁력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차별화에 있다고 여겼다. 이에 ‘원 스톱 프로세스’라는 메가코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사들은 시장에 제품을 론칭하기까지 용기와 소재 등을 각각 찾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메가코스는 이러한 과정을 ‘원 스톱 프로세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박 대표는 “용기부터 소재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으로 제품을 내보일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미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등 성과도 내고 있다”면서 “기존 ODM OEM 사와 똑같이 해서는 경쟁력이 없다. 메가코스는 ▲신속 ▲정확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원 스톱 프로세스’를 통해 글로벌 ODM OEM 전문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도 메가코스는 한국과 중국에 자리잡고 있는 최첨단 생산시설과 제품 개발부터 완제품의 아웃박스 포장까지 ‘원 스톱 프로세스’를 집중 소개했다.
  

메가코스 마상철 중국법인장은 “회사를 알리기 위해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첫 참가했다”며 “기획부터 디자인, 용기소싱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차별점에 대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통한 메가코스만의 강점을 전달해 200개 업체 이상의 바이어 상담과 제품 공급을 이끌어 내는 등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전쟁터라 불리는 중국에서 인정받은 만큼 이번 박람회 기간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메가코스는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중국 저장성 펑호지역에 제조-생산-패키지-단상자까지 가능한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국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로컬 바이어들의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만큼 더 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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