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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는 3중 더스트 프로텍션 시스템 발표

코스메카코리아, 물에 젖지 않는 연꽃잎 착안 DPF 테크놀로지 ‘핵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봄철을 맞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날이 이어지면서 국민 피부 건강에도 적색 경보가 켜졌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1급 발암물질로 발표한 미세먼지는 피부에 침투할 시 피부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주름, 검버섯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피부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방지, 클렌징, 케어해 주는 3중 더스트 프로텍션 시스템을 발표했다.

3중 더스트 프로텍션 시스템은 ▲Pre-Block step :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지 않는 접촉각을 구현한 DPF(Dust Protection Factor) 테크놀로지 ▲Clear Clean Step : 노폐물 제거에 최적화된 글루(Glue) 타입의 클렌징 단계 ▲After Care Step : 특허 받은 산딸기 추출물이 외부 유해 물질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집중 케어해 주는 단계를 말한다.
 
            코스메카코리아, 3중 더스트 프로텍션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 효과   

이 가운데 DPF 테크놀로지는 물방울이 닿아도 젖지 않고 그대로 흘러 내리는 연꽃 잎의 방수 능력에서 착안한 것이다. 연꽃 잎의 표면은 무수한 미세돌기로 이뤄져 있는데 이 돌기로 인해 물방울과 연꽃 잎 표면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연꽃 잎의 구조를 화장품에 적용해 미세먼지의 피부 접촉을 방지하는 포뮬러를 구현해 냈다. 연꽃의 자정능력을 모방해 초미세먼지가 모공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도와 주는 것이 DPF 테크놀로지의 핵심이다.

특유의 쫀득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풀처럼 흡착하는 글루 타입의 클렌저와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산딸기 추출물도 함께 선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의 3중 더스트 프로텍션 시스템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연약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순차적으로 사용할 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극대화된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의 관계자는 “도시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에게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Sun Protection Factor) 만큼이나 DPF 지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안티폴루션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자외선 차단 능력과 발림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파티클’과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커버력을 겸비한 스킨케어 개념의 ‘블룸 파우더’ 등 다양한 원천 기술을 발표하며 메가 히트 상품 발굴을 위한 R&D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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