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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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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면세점, 올해 상반기 '화장품' 최다판매

4,404억 작년대비 12.2% 증가 화장품 53% 차지, 일본 수출규제 발표후 일본인 매출 급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이 11조원을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가운데 부산경남지역 면세점도 올해 상반기 매출 4,504억 원으로 작년 하반기 4,012억 원에 비해 12.2% 증가해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부산경남세관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산시내면세점과 김해출국장면세점 등의 총 구매금액은 4,503억 원으로 12.26%가 증가했다. 이중 외국인 구매금액은 2,51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94%가 증가했다. 외국인 구매자 63만 명 중 1위가 중국인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일본인이었다. 또 내국인의 구매금액은 1,98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2%가 늘어났다. 내국인 구매자는 166만 명으로 외국인보다 2,5배 이상 많았지만 구매금액은 외국인이 527억 원이 더 많았다.

 

부산경남지역 면세점 2019년 상반기 매출현황 (단위 : 만명, 억원, %)

 

 

부산경남지역 면세점의 올해 상반기 주요 판매 제품은 화장품과 향수, 가방, 담배 등이었다. 이중 화장품과 향수는 전체 매출의 53%인 2,371억 원을 차지해 내,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가장 선호하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산 화장품 매출이 567억 원인데 반해 외국산 제품이 2,371억 원으로 외국산 화장품 판매가 3.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남지역 면세점 2019년 상반기 판매 품목 현황 (단위 : 억원, %)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일본여행객들의 감소에 따라 내국인과 일본인 단체 매출은 감소하고 했다. 대일여객석만 입출항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부산항면세점의 경우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8.1% 감소했고 8월에는 7월 매출 대비 27.6%에 그쳐 매출감소폭이 매우 컸다.

 

이와관련해 관계자는 "일본인 단체 매출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부산경남지역 면세점 업계는 이러한 매출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등 출국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대만, 중국 VIP 초청과 프로모션을 통한 외국인들의 매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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