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털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정준 원장이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인 헤어 브랜드 '에스클래스'. |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하며 명성을 높이던 '청담동 원장'들이 요즘 홈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예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헤어기구, 트리트먼트 등 헤어 제품까지 청담동 원장들이 참여하면서 관련 제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조성아, 이경민, 정샘물 등은 2006년부터 홈쇼핑에 진출해 자신들의 이름을 딴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며 높은 실적을 올렸다. 현재는 청담동 ‘라떼뜨’의 재클린 원장과 ‘제니하우스’의 태양 원장이 헤어 스타일링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샵 뷰티케어1팀 안옥희 차장은 “최근 ‘재클린 롤링 스타일링기’, ‘제니하우스 볼륨 팡팡’ 등 청담동 원장들이 참여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홈쇼핑에 청담동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롯데홈쇼핑에서 토털 뷰티 살롱 ‘라뷰티코아’ 정준 원장이 헤어 브랜드 ‘에스클래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헤어 토닉 패키지로 볼륨 샴푸, 헤어 스타일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 생활 인테리어팀 임성균 MD는 “‘에스클레스’는 청담동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며 “여성의 예뻐 보이고 싶은 욕망을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로 승화시켜 주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 GS샵에서 런칭하는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 |
오는 24일 GS샵 런칭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다. 이 제품은 바쁜 스케줄과 잦은 스타일링으로 모발 관리가 힘든 스타들을 위해 이순철 원장이 개발한 비법 트리트먼트다.
로즈마리잎 추출물, 자작나무 껍질 추출물 등 14가지 식물 추출물과 아미노산 결합체 등이 함유됐으며 모발 속 수분은 물론 단백질, 영양성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발 볼륨을 살려주고 모발 갈라짐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순수’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기름지지 않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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