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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올 봄 화이트닝 성분 진화 눈길

주요 업체 기술력 기반 신제품 출시 봇물

 

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이트닝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 봄 화이트닝 제품은 성분에 차별성을 둔 것이 눈에 띈다. 화장품에 대한 열풍이 거세지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더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각 업체들은 기술력을 앞세워 성분에 차별화를 둔 다양한 화이트닝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몰이에 나섰다.


‘헤라’는 전 스킨케어 제품에 셀-바이오™과학을 기반으로 피부의 근간인 세포에 대한 연구와 기술을 적용했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은 피부와 동화되는 셀바이오™ 포뮬라로 피부에 존재하는 조명인자를 활성화시켜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준다. 특히 ‘화이트 프로그램 바이오제닉 파우더 앰플’은 눈에 보이는 기미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숨은 기미를 밀어 낸다. 또 뿌리 깊은 기미의 원인인 기미 기둥까지 차단해 준다.

 

파우더와 앰플을 한 병에 담아낸 원터치 용기로 출시됐으며 특히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비타민 C 성분을 투명 용기에 안전하게 담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시슬리 휘또 블랑 앱솔루트 화이트닝 에센스’는 10년 동안 멜라닌 형성의 메커니즘을 연구한 결과를 압축한 에센스로 시슬리만의 특허받은 ‘휘또-블랑 콤플렉스’ 성분을 담았다.


피부 멜라닌의 형성과 변화를 3단계에 걸쳐 작용해 4주 만에 피부 톤이 확연하게 밝아지며 노화로 생긴 브라운 스팟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율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미백 기능성 성분 흰감국을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으로 복원에 성공해 담은 제품이다.


흰감국 성분이 기미, 잡티,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고 예방해 트러블의 흔적부터 오래된 기미까지 다양한 미백 고민을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해준다. 또 피부 톤이 칙칙해 보이는 원인인 기미 사슬을 끊어 기미 피부 체질까지 개선해준다. 첫 사용 전 흰감국이 담긴 파우더와 세럼을 섞어 쓰는 제품으로 미백 효능이 가장 신선하게 유지되는 기간인 3개월 내에 사용하면 좋다.


‘디올 스노우 안티 스팟 세럼’은 디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10년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화이트닝 라인이다.


이 제품은 피부의 투명함을 결정하는 세포 속 DNA를 관리하고 회복해 보호하는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피부 속 DNA를 관리해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된 피부를 지켜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가꿔준다.


‘샤넬 르 블랑 인텐시브 나이트 화이트닝 트리트먼트’는 한 병씩 4주 동안 사용하도록 구성됐다.


이 제품은 샤넬리서치와일본연구소의 9년간의 연구 결과물인 TXC성분을 함유해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한 피부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피부톤을 개선시켜주고 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해 다크 스팟의 형성을 막아 준다. 또 진주 단백질 추출물을 함유해 세포 단백질들의 산화를 억제하고 즉각적인 보습 작용을 통해 피부가 칙칙하게 변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리리코스’가 선보인 ‘마린 스노우 알게 화이트 세럼’은 수분 광채 피부로 만들어주는 화이트닝 세럼이다.


북극의 설빙 같은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희귀하고 귀한 생물인 스노우 알게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은 이 제품은 멜라닌의 생성을 방지, 배출을 가속화시킬 뿐 아니라 피부에 건강한 생명력과 근원적인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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