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오늘(22일) 오전 9시 서울 을지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고 현금배당(보통주 6500원 우선주 6550원)을 확정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전 듀폰 아태지역 김동수 고문, 부산발전연구원 이언오 원장, KDI국제정책대학원 조동철 교수, 명지대 공과대 환경에너지공학과 남궁은 교수가 작년에 이어 중임됐다. 또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전 듀폰 아태지역 김동수 고문, 부산발전연구원 이언오 원장이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 역시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제 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사내이사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손영철 사장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김승환 전략기획 Division 상무를 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연세대 경영학과 신동엽 교수 신임했다.
또 주주총회를 통해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영업보고와 부의안건들을 승인했으며 현금배당은 보통주 2250원, 우선주1 2300원, 우선주2 2250원으로 확정했다.
서경배 대표는 “전 사업부문의 상승세에 힘입어 2012년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9.5% 증가한 2조510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저성장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시장 대응력을 높인 상품 출시와 적극적인 해외 사업 확장으로 견실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또 “올해에도 뷰티파트너, 거래처, 협력사와 뜻을 모아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컴퍼니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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