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시아가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헤르시아는 지난 3월 1일 주력 브랜드인 ‘셀레오페’ 매장을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모든 백화점과 드럭스토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발효 고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 브랜드는 해외에서 이미 소문난 중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셀레오페는 각종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고 해외 수출을 진행하면서 중국,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호평받고 있다. 또 일본과 싱가폴에서도 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가 자신의 열정을 담아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품질에서 어느 브랜드 제품과 견주어도 당당하다”면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기획 초기부터 직접 관리하고 있고 성분 하나하나를 비교 검토해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한국인의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용 제품을 출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40대 여성층이 남자친구, 남편의 피부를 지켜주기 위해 선물로 많이 구매하고 있어 주목된다.

회사 관계자는 “항염, 항균 작용이 있는 녹차잎 추출물과 보습효과, 피부의 복원을 도와주는 달팽이 점액 추출물 등 자연 친화적 성분들을 다양하게 배합해 남성 화장품을 선보였다”면서 “여성 화장품 못지 않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셀레오페는 남성 화장품 인기와 더불어 스킨리커버리 에센셜 트리트먼트 제품도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고압용 옹기 추출기를 이용해 원료에서 필요한 성분을 뽑아내는 까다로운 추출방식을 사용했다. 파라벤, 알코올, 색소, 프로필렌글라이콜, 트리에탄올아민 등 피부에 해로운 5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97% 이상 구성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의 원액 타입으로 선보였다. 피부 친화적인 제품으로 주름 개선 및 미백 등의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