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에 설치될 한국관에는 조이코스 등 24개 회사가 참가해 중국 수출선 개척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상해 화장품 박람회 한국관에 참여할 참가사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5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0개사가 신청했고 참가사 선정위원회에서 이 중 24개사를 한국관 참가사로 선정해 최종 확정했다.

 
화장품협회는 한국관 참가사는 한층 강화된 중국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응할 역량이 있고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잇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관에 참가하는 화장품회사는 조이코스를 필두로 카버코리아, 참존엔씨원, 웰코스, 엠제이그룹, 서울화장품, 비에스티, 화인코, 피오코리아, 파미셀 주식회사, 퀸비지니스, 오네스, 엘리샤코이, 본느, 럭스킨, 다림티센, 이미인, 오라클라보케어, 엘엔피코스메틱, 애드윈코리아, 솔티패밀리그룹, 베스트웨이 상사, 광림메디테크 등 스킨케어부터 헤어케어까지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단체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