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지난 18일 파티오 나인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
“네일 미용 산업을 위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체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통해 함께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싶습니다.”
(가칭)(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파티오 나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네일 미용인의, 네일 미용인에 의한, 네일 미용인을 위한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 한국네일협회,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네일디자인협회, 한국네일예술인협회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설립됐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각 네일 단체에서 ‘네일 미용업 제도’ 신설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는 이 모든 단체가 연합해 새롭게 탄생된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네일 미용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창립 기념식과 함께 네일 미용업 제도 신설 환영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의 활동보고와 함께 이은경 회장의 취임사,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회장. |
한국네일경제인협회 박종윤 회장은 “이제는 정부와의 대화 창구 단일화를 위한 준비가 절실할 때”라면서 “앞으로 더 단합된 모습으로 네일인의 생활터전 보존과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전국네일경제인연합회 임영택 회장. |
또 “운명적 공동체가 한 자리에 모여 업계의 문제나 숙제를 풀고 더 큰 비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자체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축제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분리돼 왔던 네일아트 업계가 하나 되는 자리여서 정말 뜻깊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이은경 회장은 단체 설립 취지와 함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네일 미용 관계자들의 권익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이 회장은 “네일 미용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가 되겠다”면서 “다른 미용업 단체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유지해 나가면서 한국 네일 미용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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