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시민 다소비 제품인 유통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1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화장품 판매업소 등에 화장품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두발용 제품(삼푸, 린스, 헤어컨디셔너 등) 25개 품목이다. 주요 검사 내용은 중금속(납,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등), 피에이치(PH), 디옥산 함유 여부 등이다.
한편,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 발견 시 제조업소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조치(회수, 행정처분 등) 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유통 화장품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한 화장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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