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카 홀리카 '아쿠아 환타지 쿨링 미스트'.

자신에게 맞는 물을 찾아 마시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마시는 물을 넘어 바르는 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이 워터 베이스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빙하수, 해양 심층수, 탄산수 등 다양한 원료의 화장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아이템들이 연이어 출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르샤 수분크림 '아쿠아 캡슐 모이스쳐 톡 크림'.

코스메틱 브랜드 ‘르샤’는 봄철 건조 피부를 위한 수분크림 ‘아쿠아 캡슐 모이스쳐 톡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해양 심층수와 알로에 베라 등 11가지 천연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특히 피부에 바르는 순간 천연 미네랄 물방울이 맺히는 ‘워터드롭’ 제형으로 강력한 보습작용과 함께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워터드롭의 아쿠아 성분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동시에 시원한 청량감을 줘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덜어 가볍게 문질러주면 아쿠아 캡슐이 터지며 물방울이 생성돼 이를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촉촉한 피부가 유지된다.

르샤 관계자는 “풍부한 수분감과 청량감을 동시에 전하는 워터드롭 제형은 점점 햇볕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에 가볍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수분 크림”이라며 “수면 전 평소 사용량의 2배 정도를 발라 수면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엔프라니의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는 ‘아쿠아 환타지 쿨링 미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마치 물속을 유영하듯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선사해 준다. 풍부한 천연 미네랄이 포함된 해양심층수가 함유돼 있으며 건조하고 지쳐있는 피부에 쿨링감을 더해 주는 안개 분사 미스트로 출시됐다. 또 피부에 보습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줘 탄력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네이처리퍼블릭은 봄 주력 제품으로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피부 타입별로 골라 쓰는 대용량 수분크림으로 지난해 10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해양심층수와 30가지 해양식물 추출물이 포함돼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특히 24시간 지복합성 피부의 보습력을 지속시켜 준다.

뷰티 & 라이프스타일 숍 ‘오늘’은 주력 품목 중 ‘오셔니크’ 라인에 해양 심층수를 담았다.

▲ 오늘의 주력 품목 중 하나인 '오셔니크' 라인.

이 제품은 청정 제주지역의 청각, 톳, 감태, 미역으로 구성된 셀라스틴과 해양심층수 등이 함유돼 피부의 볼륨 광채를 높여주는 마린 바이탈 안티에이징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