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멕시코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영-한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인허가 솔루션, 서비스 회사인 Freyr Solutions의 Claudia Diaz와 Megha Baruah가 강의를 맡는다.

Claudia Diaz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멕시코, 칠레와 중미 지역 인허가와 컴플라이언스를 담당하고 있다. Megha Baruah는 컨슈머(화장품, 식품, 화학제품) 분야의 미국과 유럽 지역의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멕시코의 화장품 시장 요약, 화장품 분류, 허가 프레임워크와 컴플라이언스, 원료 사용에 대한 법적 요구사항, 라벨링 요건, SPF 제품과 관련 허가 규제, Notification/Approval의 기본 절차, 시판 후 감시(Post-marketing Surveillance), 보충규제(Supplementary Regulations),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비 멕시코의 특징 등을 발표한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화장품 시장 규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 노출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멕시코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https://forms.gle/LQ6LDStX3e83Csh66)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