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오랜 부진을 딛고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던 화장품 업계는 지난해 리오프닝 본격화에도 불구하고 ‘차이나 리스크’ 속에 실적이 날로 악화했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정책을 펴면서 계속된 소비 부진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 타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의 실적에서는 매출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 15조 1,509억, 영업이익 9.9% 감소, 당기순이익 38.4%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5조 1,5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 1,459억 원과 비슷(0.0%)했다.
영업이익은 9,07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조 80억 원보다 9.9%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661억 원에서 7,838억 원으로 38.4% 증가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KCI,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네이처셀, 디와이디, 라파스, 메디포스트, 바이오솔루션, 본느,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스피어파워,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씨티케이,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엔에프씨, 올리패스, 원익,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이준코스메틱,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디, 코리아나, 코스나인,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토니모리, 파미셀,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한국화장품, 현대바이오,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등 44개사다.
이 중 브이티지엠피는 올해들어 사명을 브이티로 바꿨다. 주력 사업부인 화장품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적자를 내던 라미네이팅 부문을 분할키로 하면서 라미네이팅 사업을 의미했던 ‘지엠피’도 사명에서 지웠다. 프로스테믹스도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7월 12일 상호를 스피어파워로 변경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28개사였으며 이 중 동성제약, 본느, 씨티케이, 차바이오텍, 코디, 토니모리 등 6곳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0개사로 이 가운데 흑자전환한 곳은 리더스코스메틱, 씨티케이, 차바이오텍, 토니모리 등 4개사였다.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기업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CSA 코스믹, HK이노엔,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미원상사, 바른손, 아우딘퓨쳐스, 에스디생명공학, 연우, 웨스트라이즈, 제닉,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온,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현대바이오랜드, 협진 등 26개사였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6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4개사, 영업 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2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4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2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4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매출액 2.2%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3조 4,9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조 5,077억 원보다 매출 규모가 소폭(-0.5%) 감소했다.
또 다른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반기 매출액은 2조 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 2,892억 원 대비 10.9% 줄어 들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1조 8,591억 원으로 같은 기간 매출 감소폭이 더 컸다(-11.9%).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10,874억 원), 코스맥스(8,825억 원), 동원시스템즈(6,622억 원), 차바이오텍(4,762억 원), HK이노엔(3,893억 원), 한국콜마홀딩스(3,235억 원), 애경산업(3,192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1조 5,30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1조 7,854억 원과 비교해 2.2%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디와이디가 눈에 띈다. 디와이디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 원에서 104.2% 급증했다.
올리패스와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 성장률도 높았다. 올리패스의 매출액은 1년 사이 14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96.8% 늘었고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은 38억 원에서 73억 원으로 92.3% 증가했다.
실리콘투(87.8%), 씨앤씨인터내셔널(84.3%), 현대바이오(70.0%), 휴엠앤씨(67.6%), 아이패밀리에스씨(57.4%), 코디(54.1%)도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반면, 웨스트라이즈는 지난해 상반기 132억 원이었던 매출 규모가 올해 같은 기간 36억 원으로 급감(-72.6%)했다.
#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19.3% 감소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3,03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22.5%나 감소한 수치다.
LG생활건강 외에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 아모레퍼시픽그룹(934억 원), 아모레퍼시픽(702억 원), 한국콜마(677억 원), 코스맥스(599억 원), 동원시스템즈(433억 원), 미원상사(320억 원), 애경산업(320억 원), 한국콜마홀딩스(239억 원), HK이노엔(210억 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7,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9,258억 원에 비해 19.3% 감소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애경산업(166.0%), 코스맥스(93.3%), 한국콜마(45.5%) 등 3곳에 불과했다. 이 중 애경산업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120억 원에서 320억 원으로 166.0% 급증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한국화장품이 단연 돋보였다.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상반기 3억 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25억 원으로 775.0%나 늘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영업이익은 1년 사이 37억 원에서 204억 원으로 455.8% 급증했으며 실리콘투(271.1%)와 잉글우드랩(239.5%)의 영업이익도 2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씨앤씨인터내셔널(187.1%), 애경산업(166.0%), 에이블씨엔씨(163.6%), 휴엠앤씨(146.3%), 엔에프씨(106.7%), 잇츠한불(105.3%)도 10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파미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4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9억 원으로 급감(-81.0%)했다. 씨큐브(-73.3%), 코리아나(-67.7%), 대봉엘에스(-67.2%), KCI(-56.4%), 콜마비앤에이치(-50.2%)의 영업이익 감소도 컸다.
# LG생활건강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7.9% 증가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1,9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9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9.6% 감소한 것이다.
이 외 아모레퍼시픽그룹(1,451억 원), 아모레퍼시픽(1,090억 원), 한국콜마(491억 원), 동원시스템즈(309억 원), 애경산업(285억 원), 코스맥스(281억 원), 미원상사(279억 원), 케어젠(216억 원), 한국콜마홀딩스(180억 원)가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6,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6,035억 원보다 7.9% 증가했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 증가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 몫을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은 1년 사이 1,063억 원에서 1,451억 원으로 몸집을 불렸다(+36.6%). 아모레퍼시픽(31.5%), 한국콜마(33.6%), 애경산업(177.7%), 코스맥스(81.2%), 케어젠(44.0%)의 당기순이익도 늘어났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에이블씨엔씨가 눈에 띈다. 에이블씨엔씨는 1년 사이 당기순이익이 1억 원에서 46억 원으로 급증(+7116.0%)했다. 한국화장품도 지난해 상반기 1억 원에 그쳤던 당기순이익이 올해 상반기에는 27억 원으로 2501.5% 증가하며 높은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휴엠앤씨(849.2%), 코스메카코리아(450.1%), 잉글우드랩(238.2%), 본느(222.1%), 실리콘투(220.7%), 클리오(202.9%), 애경산업(177.7%), 현대퓨처넷(143.4%), 씨앤씨인터내셔널(117.6%), 잇츠한불(102.3%)의 당기순이익 증가율도 높았다.
반면, 원익은 지난해 상반기 123억 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1년 만에 24억 원으로 80.2% 급감했다. 파미셀(-73.8%), 씨큐브(-72.9%), 코스맥스비티아이(-65.3%), 콜마비앤에이치(-50.0%)의 당기순이익 감소 폭도 컸다.
# ‘화장품 TOP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희비 엇갈려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반기 실적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타격을 입은 것은 같았으나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며 ‘반전’을 본격화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 4,914억 원, 영업이익 3,038억 원, 당기순이익 1,92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19.6%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상반기 2조 400억 원의 매출과 9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51억 원으로 36.6%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 8,5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02억 원에 그치며 반토막(-49.3%) 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상반기 실적에는 ‘차이나 리스크’의 그림자가 여전했다. 다만,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가 달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매출이 성장했으며 일본 시장도 매출이 크게 증가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 원,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 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H&B 등 순수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중국 매출은 한 자릿수 역신장했다.
LG생활건강 측은 “국내 내수 채널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 성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전성기’ 시작되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빅3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크게 오르며 ODM 전성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874억 원과 영업이익 677억 원, 당기순이익 491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45.5%, 당기순이익은 33.6% 늘어났다.
특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5,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57억 원으로 65.8% 증가했다.
코스맥스의 실적도 좋았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8,8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29억 원 보다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9억 원, 당기순이익은 28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3%, 81.2%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4,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167.3% 급증했다.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덕분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상반기 2,31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4억 원, 당기순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5.8%, 450.1% 급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수익성 둔화가 있었다”며,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간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봄날 찾은 로드숍 브랜드, 실적 ‘쑥’
로드숍 브랜드가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고 클리오와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천천히 실적을 개선 중이다. 이니스프리는 ‘THE NEW ISLE’ 캠페인을 통한 리브랜딩에 주력하면서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에뛰드는 올해 2분기 아이 메이크업 등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체 매출 29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성장했다. 비용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21억 원을 기록, 1년 전보다 2배 이상(+133.4%)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외 로드숍 브랜드 가운데서는 클리오의 성장세가 매섭다.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1,561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1억 원이었던 매출을 18.1% 끌어올린 것이다. 영업이익은 1년 사이 81억 원에서 117억 원으로 44.9%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에서 111억 원으로 202.9% 증가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상반기 매출액은 1,3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 영업이익은 79억 원으로 163.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억 원에서 올해는 46억 원으로 7116.0% 증가했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년 여 동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체질 개선을 진행했고 2022년 3분기부터 시작된 매출 성장 흐름은 2023년에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국내외 채널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경영 체제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잇츠한불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10억 원과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9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105.3%, 당기순이익은 102.3% 증가했다.
토니모리의 상반기 매출액은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 원, 2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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