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OEM, ODM 화장품제조업체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가 화장품 개발, 제조, 생산 현장에서 보고, 듣고, 취득하는 다양한 시장의 핫이슈를 매거진 형태로 구성한 이메일 뉴스레터 ‘겟잇(Get It)’을 제작해 고객사 등에 배포하며 정보창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에이텍&CO의 ‘겟잇’은 연 4회, 시즌별로 제작·배포될 예정으로 수록된 제안품목에 대해 관심이 있는 회사에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간단히 신청만 하면 1주~2주이내에 무료로 내용물
백화점 브랜드가 제품가를 낮추면서 장기불황의 시발점인가, 아니면 국내 경기침체를 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의 자구책 강화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스틸라는 지난 20일 120개 품목에 대해 최소 6.5%에서 최대 10%까지 가격을 인하했음을 공지했다. 베스트셀러 제품 위너스텝 코렉트는 기존 6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컨버터블 컬러는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립글레이즈는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OEM ODM의 양대산맥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2,500여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네일 시장에 뛰어들며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네일 시장은 8,000여개의 네일숍을 중심으로 한 프로페셔널 시장과 브랜드숍 등에서 일반인이 구매해 사용하는 퍼스널 케어 시장 등이 양분되어 있고, 프로페셔널 시장은 국내 제품 보다는 수입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국산 네일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들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화장품 소매업이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서비스 적합업종으로 판단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장품전문점협회는 2월 22일 동반성장위원회에 화장품 소매업을 중소기업 서비스 적합업종에 포함시키기 위한 신청서를 접수하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의 화장품 소매업 진출에 대한 자제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올해 2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서비스 적합업종은 제과점업을 비롯해 14개 업종이 지정됐고 전문점협회는 한번 신청후
바이올렛드림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26일 공시를 통해 바이올렛드림(주)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3월 28일 예정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꾀하기 위함이라고 LG생활건강측은 밝혔다. 합병비율은 1:6,0770892이며 바이올렛드림(주)의 보통주식(액면금액 5,000원) 1주당 합병회사인 더페이스샵의 보통주식(액면금액 500원)을 6.07770829주로 교부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네일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콜마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네일 제품을 글로벌 TOP 브랜드인 A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네일 락카 부문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본콜마의 네일 락카는 윤기(Shinny), 급속 건조(Quick Dry), 사용성(Smooth) 등이 우수한 3가지 타입의 베이스 처방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했고 동시에
새누리당 안홍준 위원이 2월 21일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특별 보호 대상을 위해 선보여지는 화장품에 대한 정부 품질 인증제 도입(본지 2월 25일 ’영유아 화장품 인증제 도입 초읽기’보도)과 관련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발의에 대해 업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화장품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와 관련, 화장품업계는 영유아 화장품의 경우에는 3살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원료 등의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노인은 기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 화장품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3 화장품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3월 8일 오송생명과학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오송에서 개최되는 이유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와 연계해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충청북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및 협회창 표창 수
인터넷 카페를 통해 불법적인 샘플판매가 판을 치고 있는 가운데, 샘플이 시중에 나돌게 된 요인은 뷰티카운슬러로 통칭되는 판매사원들의 과다한 샘플 제공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매니아 카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택배를 통해 본품과 1차 샘플이 제공되고, 이후 후기 등을 통해 판매사원을 소개하면 2차 샘플을 보내 자신의 구매를 연결시켜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샘플을 제공하는 방식이 활성화되면서 불법샘플판매의 도화선이 되고 있는 것.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특별 보호 대상을 위해 선보여지고 있는 화장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도모하게 된다. 새누리당 안홍준 위원외 10인은 최근 영유아 등을 위한 화장품(특별보호대상화장품)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성 기준이 일반인에게 적용되는 것과 같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별도의 안정성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제8조(화장품 안전기준 등)의 2 제1항 신설을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에뛰드하우스(http://www.etude.co.kr)가 디즈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선크림 ‘디즈니 선프라이즈’ 4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디즈니 선프라이즈’ 4종은 지난 해 출시 이후많은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잡은 에뛰드하우스의 선케어 라인 ‘선프라이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선크림 4종에 디즈니의 미키와 미니마우스, 데이지 덕 등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
2012년 2월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계열사 ㈜에이텍과의 법인분리를 통해 화장품사업부문 독립체로 새롭게 출범한 ㈜에이텍&CO(대표이사 윤광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OEM ODM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텍&CO가 운영중인 고객관리 시스템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사업철학을 바탕으로 한 APM(고객사 전담직원제)과 ATF(고객사 전담지원팀)의 운영이다.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만족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된 코트디아부아르산 바이오 클레어 미백크림(Bio Claire Creme Corporelle Eclaircissante)에 대한 경고가 발동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외국 위해화장품 정보를 통해 바이오 클레어 미백크림에 대해 소비자가 구매를 한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구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제품에 대한 경고조치는 유럽연합이 지난 13일 미백 기능성 화장품인 바이오 클레어 크림
약화된 위상을 회복하고, 포화된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중견기업들의 발빠른 행보가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 대변되는 빅2와 미샤 등 원브랜드숍에 밀려 시장에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던 중견기업들이 올해들어 일제히 포문을 열고 시장 탈환을 위한 바쁜 걸음에 나서고 있다. 신호탄은 소망화장품이 쏘아 올렸다. KT&G에 인수된 후 한동안 내부 조직과 브랜드 정비에 박차를 가한 이후 올해부터 시장에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월드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