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발빠른 부양 정책에 의해 중국 주식시장이 변동성 확대 장세 속에서도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13일 중국 정부는 소비진작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6개 부문 부양정책을쏟아냈다. 지방정부도 잇따라 위축된 소비 회복을 위한 소비상품권 지급 정책을 추진하는 등 내수 중심의 부양정책을 서둘러 실시하고 있다. 또 소비세 징수의 방법을 변경해 세금을 감면함으로써 소비를 진작시킨다는계획이다. 인민은행도 시중은행들의지준율을 50~100bp인하해LPR(대출우대금리) 인하를 유도함으로써 유동성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4월 중순 열릴 예정인 중국 전인대와 정협에서도정부 차원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통화정책이 나올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년 예금금리 인하 가능성 2020년 정부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 3월 13일 중국 발개위, 상무부, 재정부 등 23개 부서가 합동으로 발표한 종합 소비진 작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장공급과 소비 품질, 소비 시스템, 소비 생태, 소비 능력, 소비 환경 등 6개 부문에서 부양정책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5G, 사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라이브’ 매장들이 주요 상권에서 줄폐점을 이어가며 쓴 맛을 보고 있다. 아리따움 라이브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편집숍 아리따움의 라이브 콘셉트형 멀티 뷰티샵이다. 지난 3월 9일 폐점한 명동점에 이어 대학로점은 금주, 사당점은 이달 내 폐점을 앞두고 있다. 모두 주요 상권에서 채 1년도 되지 않아 문을 닫았다. # '코로나19' 악영향 시민들 ‘방콕’,유커(중국인 관광객) 급감 '더블악재' 겹쳐 이러한 영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업계의 분석이다. ‘아리따움 라이브’는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을 중점으로 체험형 매장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트렌디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테마존과 뷰티바,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스타일링바 등을 마련하고 화장품 테스트 공간을 기존 매장보다 넓혔다. 또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매장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외출 빈도수가 줄어들고 직접 체험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간접적 체험이 선호된 것이 매출에 타격을 줬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올리브영이 2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공개했다. 올리브영은 2020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올리브영이 공개한 2월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에 따르면, 먼저 기초 분야 제품군으로는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남성용 화장품이 구성됐으며 색조는 베이스와 아이, 립 제품 위주로 뽑혔다. 인기 제품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랜덤 선정됐다. # 기초케어, 마스크 사용 피부 자극 완화 '트러블' 진정 제품 인기 스킨케어 부분에서는 인기 제품 3개 모두 여드름과 민감성 피부에 도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선정 제품은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였다.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의 경우,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논코메도제닉 제품으로 여드름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시카 콤플렉스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낮에는 수분크림, 밤에는 슬리핑팩으로 사용 가능하다. 피지오겔 DM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지난달 22일 시행된 제1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결과 합격률은 33%인 것으로 집계됐다. 3월 13일 국가전문자격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공식 홈페이지(https://license.kpc.or.kr/nasec/qplus/main.do?qtype=qplus&qcertiCode=CCMM)에 공개된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응시생 총 8,837명 중 2,928명으로 약 33%가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자격시험홈페이지서 '합격여부' 조회 가능 이번 국가전문자격 시험 응시생의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30대(25%), 20대(1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응시생과 합격생 모두 서울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경기, 대전 순으로 많았다. 응시자 직업군은 자영업, 회사원, 학생 등 다양했으며 합격자 중에서는 회사원이 46%로 가장 많았다. 자영업(28%)도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합격자 40대가 29% 최다, 회사원 46% 최다, 지역별 합격자수 서울, 경기, 대전 순 집계 자격시험 합격자 수험번호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판데믹'(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시장이 막판에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11일(현지 시간)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WHO가 팬데믹 판단을 내린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이후 11년만이다. 중국 관련 주가 주요 지표 이와 관련, 상해종합지수는 오전에 등락을 보이다가 장 막판에 하락폭을 확대하며 2,968.5(-28.2pt, -0.94%)으로 3,000선을 재차 하회했다. 거래대금은 3,788억 위안으로 전일 대비 11% 감소했고 신용잔고는 1.13조 위안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다. A주 업종별 등락률 차스닥지수는 2,101.5(-47.4pt, -2.20%)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IT H/W, S/W, 통신 등 업종의 차스닥 지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외국인은 총 75억 위안(상해 -1억 위안, 심천 -74억 위안)에 달하는 A주를 순매도하며 재차 매도세로 전환했고 매도액도 확대했다. 중국 상해, 심천 종합지수와 거래대금 홍콩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브이티지엠피(VTGMP)가 본업인 화장품 사업성장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 자회사 ‘케이블리’ 효과로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내세운 ‘시카라인’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공과 케이블리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류 스타의 인지도를 높이면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수 있다는 전망이다. 브이티지엠피(VTGMP) 2018년~2019년 분기별 실적 현황 하나금융투자는 3월 11일 브이티지엠피(018290)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또 올해 브이티지엠피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2,208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134.1%가 증가한 295억 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브이티지엠피 지분 구조 브이티지엠피 사업부별 실적 추이 브이티지엠피는 온라인 유통망과 왕홍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 장악에 성공한 화장품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다.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판매 사업을 영위하던 지엠피가 2019년 10월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의 지분을 인수하며 흡수합병의 형태로 설립됐다. 현재 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특산자원인 동백, 편백등 천연오일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해외 의존도에서 벗어나 국산화에 박차를 가했다. 전라남도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동백, 편백, 유채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프리미엄 화장품의 원료인 천연오일에 대한 R&D와 대량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장흥군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특산자원 우선 활용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과 관련한 업무 협력에 합의 했다. 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전남 특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프리미엄 천연오일 생산시설’을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부지면적 9,900㎡, 건축면적 3,300㎡ 규모로 구축해 내년 초 착공하고 오는 2023년 완공한다는예정이다.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장은 “이번에 들어설 시생산설은 국제 규격에 부합하도록 구축해 전남 비교우위 특산자원의 산업화는 물론 농가와 기업이 상생한 성공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현재 천연오일은 프리미엄 화장품의 핵심적인 원료로 국내,외 수요가 급증한 추세로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여성들이 갖고 싶은 선물 1위는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지난 3월 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상단탭에 화이트데이 시즌탭을 신설하고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랭킹을 공개했다. 카카오커머스가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를 집계한 내용에 따르면, 화장품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주얼리, 3위는 향수였다. 뷰티 관련 제품들이 사탕과 초콜릿을 제치고 받고 싶은 선물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카카오커머스 측은 "화이트데이는 무조건 '연인-사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족, 친구, 동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패션잡화, 무드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는 디올,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조말론런던 등 약 70여 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맥,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그밖에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는 플랫폼 '명랑커머스 노선이'와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공찐당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면세점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1인당 구매제한 조치 완화에 나섰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기존에 진행한 '1인당 구매 제한 조치'는 중국 보따리상(따이궁)들이 국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저렴하게 팔아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면세점 내 실시하던 조치다. 그러나 면세점 화장품 매출 상위 브랜드로 꼽히는 입생로랑은 지난달 18일부터 1인당 5개 품목에 한해 8개까지 구매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1인당 3개 품목을 5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었다. 디올 역시 이달 한시적으로 온라인 면세점 1인당 메이크업과 향수 품목의 구매제한을 품목별 4개, 브랜드당 20개에서 품목별 최대 12개, 브랜드당 제한 수량 60개로 대폭 늘렸다. 베네피트는 기존의 품목별 수량 3개 제한을 아예 없앴다. 랑콤과 프레쉬, 메이크업포레버 등도 구매 제한 수량을 완화했다. 일본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도 잇따라 1인당 구매 제한 조치 완화에 합류했다. SK-Ⅱ은 그동안 품목당 3개, 브랜드당 전체 최대 10개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으나 이달 3일부터 온라인 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2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코로나19감염증 악재에도 성장세를 기록하며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10월 ~2020년 2월 화장품 수출 현황 (단위 : 억달러, %)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근 발표한‘2020년 2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화장품 품목은 2월 1일~25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5.3억 원을 기록했고수출 물량도 27.6%상승했다. 2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화장품업종규모와 증감률 부문별 상승률을 보면 목욕용 제품 등이 부진했지만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 두발용 제품, 세안용품 등에서 고성장을 기록했다.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은 17.7%를 기록했으며 세안용품은 77.3%, 두발용 제품은 20.9%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중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중국 수출은 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또 일본 수출액이 크게 늘어나 눈길을 끌었다.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73.1%, 아세안은 25.4%, 미국은 28.5%, EU 42.3%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5대 유망 소비재 월별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경기 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립스틱 효과로 인한 에르메스, 구찌 등 ‘명품 립스틱’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에 따르면,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성향으로 인해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화장품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 중 명품 화장품 매출은 63.6% 증가했으며 특히 립스틱(33%) 매출이 두드려졌다. SSG닷컴 관계자는” 경기가 불황일수록 비싼 립스틱이 잘 팔리는 ‘립스틱 효과’로 인해 명품 립스틱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자 명품 립스틱이 잘 팔렸다”고 분석했다. # 명품 립스틱 ‘루즈 에르메스’ 비싼 가격에도 소비자 몰려 SSG닷컴은 지난 3월 4일부터 립스틱 위주로 31개의 ‘에르메스 뷰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립스틱 제품인 '루즈 에르메스'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183년 역사상 처음으로 뷰티 코스메틱 제품 중 처음 출시한 립스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5년 전부터 개발이 시작됐으며 에르메스의 부문별 주요 디렉터들이 합심해 개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화장품업종 지수가 전주 대비 5.2% 상승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확대로 화장품업종 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낙폭과대주의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NH투자증권에서 3월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 지수가 펌텍코리아는 전주 대비 16.7%가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리더스코스메틱 +13.9%, 제이준코스메틱 +12.2%, 신세계인터내셔날 +12.0% 순으로증가를기록했다. 금주 관심 종목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클리오 등 4개가 꼽혔다. 화장품 공개기업별 주가 차트 (단위 : %) 펌텍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용기업체인 HCP와 파트너십 계약 이슈로 상승했으며 리더스코스메틱은 태국에서 판매 호조와 저가 매수 유입으로 상승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대 주주 이도헬스케어의 약 42억 원 규모 전환사채 취득 이슈가 있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 판매 호조 지속과 일부 판권을 확보한 에르메스 뷰티 국내 오픈으로 주목받았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금주 관심 종목으로 선정된 아모레퍼시픽은 경쟁업체와 비교해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화장품 기업들이 기부활동과 협력사를 위한상생정책을적극적으로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료진과자원 봉사자지원,감염증 격리자를 위한식료품, 자가 진단 키트 등 필요 물품 구매를 위한 억대 기부등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협력사2,000억결제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80여억 원을 직접 지원하고생산 협력사에2,000억 원의 대금 결제를 돕기로 했다고 3월 9일 밝혔다. 먼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32억 원 규모 제품을 특별 환입한다.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셀러 소득 보전과영업활동 지원,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에15억 원을 사용한다. 이밖에 거래처 판촉물 지원,수금제도 변경 등 다양한 형태로 추가20억 원을 집행한다. SCM협력사에는2,000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이와는 별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화장품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 3월 4일까지 화장품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났다고 밝혔다. SSG닷컴 측은 화장품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확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만나지 않는 비대면 구매가 확산하고 있고, 여기에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화장품 온라인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화장품은 옷이나 가방보다 가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진입 장벽이 낮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제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바디케어 상품이 98.5%로 크게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바디워시 매출이 143.7% 눈에 띄게 늘어났다. 스킨케어 상품도 80%, 매출이 상승했으며 제품군으로는 선크림, 클렌징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명품화장품 매출도 63.6% 늘었다. 명품화장품 중에서는 파운데이션(87%)과 립스틱(33%) 매출이 두드려졌다. SSG닷컴 관계자는 명품립스틱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 '립스틱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국내 정보 탐색 이용률은 '네이버'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경우 이용률이 높았으나 아직까지 '네이버'를 뛰어넘어 주 이용 채널로 올라서지는 못했다.다만,1년 전 대비 이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픈서베이가 지난 3월 2일 발표한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20'에 따르면,네이버는 정보 탐색 이용 사이트 중 2020년 기준 70.4%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2위인 다음은 8.6%, 3위인 구글은 7.4%, 4위인 유튜브는 4.6%였다.해당 조사는 국내 거주하는 10세~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620명이 응답했다. 정보 탐색 이용 사이트 정보 탐색에서는 여전히 ‘네이버’가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유튜브’의 경우 이용률은 높았으나 아직까지는 정보 탐색의 주 이용 채널로 올라서지는 못했다.‘다음’은 50대층에서, ‘구글’은 남성과 10대층에서 주 이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10대는 상황에 따라 정보 탐색 사이트가 달라지기도 했다. 1년 전 대비 정보 탐색 이용 사이트 변화 1년 전 대비 이용량 변화에서 ‘유튜브’는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