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생명공학사업과 전문유통사업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는 넥스트BT(대표 문원국)가 최근 사드 보복 중에도 중국의 아오란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나섰다. 아오란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화장품을 포함해 건강식품·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뷰티 전문유통기업이다. 지난해 임직원 6000여명이 대규모 포상휴가로 인천을 방문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화장품제조·판매업체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해 ‘K-뷰티’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에 놀라며 뷰티 산업에 한 획을 긋기 시작했다. 매월 200~300개의 신생업체들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부터다. 그 결과 2017년 2월 13일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화장품제조업체는 1,979개, 제조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의 모바일 시장도 꾸준히 확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온라인 쇼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 4,907억원으로 28.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장품의 온라인 시장은 2016년 1월 4,001억원에서 2017년 1월 4,984억원으로 983억원이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등 혼란이 그칠지 모르는 가운데 대중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은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승인 대행사인 북경매리스와 공동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가계경제의 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한 6조 6,9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조 828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별 경영 성과를 살펴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매출 18% 성장한 5조 6,454억원, 영업이익 10% 증가한 8,481억원으로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리테일 전문성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구매가격이 1,480원과 1만원대인 비비스틱과 모발염색크림을 각각 260배와 39배가 높은 39만원을 받아 챙긴 불법 다단계사업자가 서울시민생사법특별경찰에 검거됐다. B업체는 다단계판매조직과 비슷하게 단계적으로 가입한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면 구입액의 120~200%를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유인해 구입가 1,480원 짜리 화장품을 260배인 39만원에 판매하는 등 8개월 동안 46억원 상당을 수신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정부는 최근 빚어지고 있는 중국의 한국 기업에 대한 잇단 압박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안전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3월 7일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됐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중국내 일련의 조치는 상호호혜적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이 조속히 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며 “부당한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업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중국발 사드보복성 경제압박이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발 수출이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뭇매를 맞고 있다. 반면 일부 화장품 업체들이 잇따라 중국의 검열을 통과하면서 중국수출에 대한 일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의 ‘크림 코팅 마스크’ 2종을 비롯해 ‘발효 마스크’ 2종, ‘서울카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1967년 대일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1974년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바나나맛 우유'를 출시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해 2007년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에까지 진출할 모양세를 갖추면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3월 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정기 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