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3 K-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 실적 100만불을 달성했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 350개사 5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총 방문객수 3만 6,777명, 해외 초청 바이어 42개국 93개사가 방문했다. 아울러 킨텍스와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MARUI사▲영국의 Skin Cupid사▲크로아티아의 Vamaco MV사▲아시아 태평양지역 유명 백화점 체인인 Parkson Corporation의 말레이시아 지사▲브라질의 FULL SERVICE TRADING사 등 전 세계 42개국 93개 사의 유력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되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진행한 수출상담회에 대해 킨텍스 관계자는 “주최 측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보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해외 바이어가 약 3배 가까이 많았으며특히 사전 매칭된 수출상담회장 뿐 아니라 각 참가업체 부스에서 이뤄지는 활발한 현장 상담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올해의 성과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명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지난 22일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엑스포는행사기간 동안 10만 2,131명의 관람객이 엑스포를 찾았고2,491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과 1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10번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야외에서 치러진 첫번째 박람회 이후 계속 오송역사에서 개최해 오다 이번에 다시 야외로 나간 행사여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유동인구가 적어 우려가 있었으나 오픈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뿐아니라 일반 관람객으로 기업관이 북적이면서 예년의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이는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단없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행사 인지도를 높인 덕분으로 행사장이 어디든간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매년 기다리고 즐기는 매니아층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엑스포 기업관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매년 10월 셋째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분홍과 퍼플이 어우러진 엠블럼 컬러 등이 오송엑스포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덕분에 전년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10월 19일부터21일까지 중국 쓰촨성청두시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 '제48회 CCBE 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 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전문 박람회로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주)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와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대표적인 화장품, 뷰티기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무역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한 장소에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그동안 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온라인 상담에서 벗어나현지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구체적이고 면밀한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고화장품,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무역상담회에는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16개국 83개사의 해외바이어와 도내외 화장품 75개사가 상담기업으로 참가해상품 전시는 물론 수출 희망 나라의 바이어와 316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외국인 창업기업이 몽골, 중국의 유망 바이어와 방송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하며 충북의 K-뷰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창업기업인 글로브게이트(대표 통가)와 엠케이인터네셔널(대표 헝거러)에서 초청한 바이어들은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전시제품 참관,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고충북도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OEM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몽골 바이어와 몽골 Eagle TV 관계자는 지난 18일 청주 C&V센터의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를 방문해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의 오송국제도시 소개를 듣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창업지원 사업’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충북도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도모하고 무역 전문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창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