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K-뷰티는 한국 여성들이 여러 제품을 사용해 오랜 시간동안 세밀한 뷰티 루틴를 의미하며 이는 모발도 포함한다. 헤어 뷰티, 건강 매거진 메구스타투펠로(Megustatupelo.es)는 한국 여성들의 건강하고 빛나는 긴 머리의 비결을 소개했다. 1주일에 1회 두피 각질 제거 1주일에 1회 특별한 헤어트리트먼트를 이용해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청결히 한다. 이 제품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몸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처럼 두피의 각질도 제거하는 것이다. 두피의 각질은 샴푸하기 전에 제거한다. 머리카락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사과 사이다 식초로 가끔 린스를 한다. 머리카락과 두피 지방은 pH가 4.5와 5.5 사이이며 산성이다. pH 7은 중성이고 그 이상은 알칼리성이다. 따라서 완제품으로 한국에서 판매하는 식초를 샴푸 후 컨디셔너 전에 사용하면 위 산성도를 유지해 머리카락에 빛을 더할 수 있다. 1주일에 1회 수면 마스크 이는 스페인에 등장하기 시작한 뷰티 루틴의 단계 중 하나이다. 페이셜 수면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다음날 아침까지 따뜻한 수건이나 모자로 덮고 수면을 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에서는 매니큐어, 메이크업 리무버 등 누구나 ‘데엠(DM)’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한개 이상은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독일 소비자들이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데엠(DM)’의 ‘베스트셀러 5’ 목록을 공개했다. 1.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 현재 독일 ‘데엠(DM)’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은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의 매니큐어다. 이 중에서도 ‘더블 볼륨 앤드 샤인 네일 폴리시(Double Volume & Shine Nail Polish)’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손톱에 매끄럽게 잘 발리는 데다 광택 효과가 높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데엠(DM)’의 자체 브랜드 ‘트렌드 잇 업(Trend It Up)’은 독일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짧은 기간 내에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공정한 가격에 비해 높은 품질을 내세운 것이 ‘트렌드 잇 업(Trend It Up)’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가 화장품 판매와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을 비판하고 나섰다. 유럽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판매자들이 아마존(Amazon Marketplace)이나 이베이(Ebay) 플랫폼을 통해 의심이 갈 말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제재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로스만(Rossmann)과 데엠(dm)과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장품 매장인 더글라스(Douglas)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해 독일에서 유통이 허용되지 않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독일 소비자보호 및 식품연방부처(Bundesministerien für Verbraucherschutz und Ernährung)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독일 주간 언론지 ‘슈피겔(http://www.spiegel.de)’은 이 사안에 대해 “로스만이나 데엠 등에서는 온라인 플랫폼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드럭스토어 회사들은 온라인 영역의 많은 외국 소매상인들이 독일 내에서 엄격히 이뤄지는 컨트롤 영역 밖에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드럭스토어와 더글라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패션 화장품 매거진 모다에스(Modaes)는 2021년 아시아 시장에서 화장품 업계의 성장 기대 소식을 보도했다.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PwC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과 인도가 성장을 주도하는국가가 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향후 4년 내로 매출이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부와 모발관리 산업과 색조 화장품은 2017년 4,120억 유로 매출(한화 약 515조 412억원)로 5년 전 대비 3.9% 성장했다. 향후 5년 내에는 5.0%까지 성장이 가속화 되어 2021년에는 5천억 유로(한화 약 625조 5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PwC 연구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가 이같은 성장을 이끄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 아시아 거인들은 2022년까지 고소득층 인구가 13.0%으로 높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적으로 성장을 이끄는 제품 카테고리를 보면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부문은 스킨케어 부문이며, 모발 관리와 색조 화장품이 그 뒤를 이었다. PwC는 향후 아시아 화장품 업계가 맞닥뜨릴 주요 과제는 증가하는 수요의 분화, 유통경로의 변화, 기능성, 개인화 화장품 수요…
[코스인 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의 2017년 향수, 화장품 수출 규모를보도했다. 스페인의 향수와 화장품 부문 수출이 2017년 39억 유로(한화 약 4조 9,138억원)를 달성하며 2016년 대비 10.5% 성장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와인, 의류를 비롯한 스페인의 대표적 산업의 수출액을 상회하고 올리브오일 부문의 수출 수준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 향수화장품협회 교육책임자인 오스카 마테오(Óscar Mateo)는 "스페인은 세계적으로 향수와 화장품 부문의 10번째 수출국이고, 향수 부문에서는 전 세계 4번째 수출국이며, 유럽연합의 5번째 수출국이다"라고 강조했다. 2017년 모든 제품에서 수출이 증가했지만 향수는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수출 선두주자를 유지했고, 11.2 % 의 성장으로 세계 시장에서 4번째 수출국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그리고 스페인 기업이 수출하는 제품 카탈로그의 확대로 인해 피부와 색조 화장품의 성장으로 수출이 21%로 증가했다. 모발 관리 제품 역시 7.8%의 성장을 보였다. 스페인 제품 수출국의 경우 유럽연합이 54%에 해당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아시아 시장에서 '천연 화장품(Naturkosmetik)'의 성장이두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에코비아 인텔리전스(Ecovia Intelligen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의 천연 화장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7년 매출 성장(전년 대비 21% 증가) 외에도 투자 규모를 늘리려는 시도와 계획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www.kosmetiknachrichten.de)'에따르면'에코비아 인텔리전스’는“유럽과 북미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자연 화장품 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으며, 이는 아시아 소비자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전문 기관들은 아시아 시장 중 ‘중국’과 ‘인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유럽 천연 화장품 브랜드 구매를 늘려가고 있다. 예를 들어 호주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쥴리크(Jurlique)’는 현재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프랑스 브랜드 ‘록시땅(L’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로 ‘블루 눈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번 여름 아이 메이크업은 수영장 물색과 비슷한 블루(Blau)”라며 “블루 아이 메이크업은 휴가 장소 외에 일상에서도 눈을 빛나게 해줄 것이며, 샤넬(Chanel)과 디오르(Dior)도 푸른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올 여름 트렌드를 이끌어갈 ‘블루 아이 메이크업’은 크게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먼저 블루 아이섀도(Blauer Lidschatten)를 살펴 보면, 반짝이는 베이스 제품을 바르고 블루 제품을 그 위에 덧바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하퍼스 바자 독일’의 아이섀도 추천 제품은 샤넬(Chanel) 블루 섀도(Les 4 Ombres), 모델스 오운(Models Own)의 인디-고(Indigo-Go) 아이섀도, 맥(MAC)의 틸 어필(Teal Appeal) 섀도, 이사도라(Isadora)의 넘버 나인 데님 블루 섀도(Nr. 09-Denim Blue), 톰 포드(Tom Ford)의 사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바니타티스(Vanitatis)는 K-Beauty의 새로운 동향인 '유리 피부'의 비결을 소개하며 피부 관리법과 제품을 함께 보도했다. 한국의 뷰티 루틴은 훌륭한 효과로 여전히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가장 지루한 작업이기도 하다. 끝이 없는 세안 과정과 보습은 인내심이 강한 대중만 선택하겠지만 그 결과는 매우 훌륭해서 이 루틴을 시도하는 사람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장 최신의 한국 뷰티 소식은 바로 '유리 피부'이다. 유리 피부는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를 선사하고 크리스털처럼 반투명하며, 촉촉한 얼굴로 뷰티 업계를 휩쓸고 있는 '광채 피부'의 유행에 부합한다. 스페인의한국 화장품 전문업체 미인 코스메틱스(Miin Cosmetics)의 전문가는 이 '유리 피부'의 완성을 위한 효과적인 제품과 피부에 즉각적으로 '윤기와 결점이 없는' 효과를 주는 특정 크림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리 피부'의 비밀은 피부층마다 수분을 깊게 공급하는 제품을 바르며 인내심을 가지고 뷰티 루틴을 따르는 것이다. 효과를 높이려면 세안 후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히알루론산과 같은 가벼운 질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매력적인 포장재, 효능과 혁신으로 한국 화장품이 수년간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한국 화장품의 강점인 매력적인 포장재는 바로 효율성과 혁신에서 나온다. BB크림의 선도자이자 이중세안 또는 곤약 스펀지로 유명한 한국이 '맑은 피부'라 불리는 뷰티 혁명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데,패션 화장품 매거진 텔바(Telva)는 환경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한국의맑은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화장품 업계는 환경 오염 물질을 덜 사용하고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제조법을 사용하면서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름다움의 혁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부의 집중적 관리에 중점을 둔 '맑은 피부'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는 아름다움의 의식을 넘어서 유기체와 환경을 존중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맑은 피부'를 가꿀 수 있을까? 해답은 피부가 필요로 하는 것과 피부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외부 요소를 인식해 '피부가 원하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다. 이는 내부, 외부 형태의 두 가지 단계로 관리한다. 내부 단계로는 수면(전문가들은 최소 8시간 이상 수면을 추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연중 주요 행사 중 하나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지정하는 한 해의 공식 색상이다. 세계적인 월간 여성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Marie Claire) 스페인판은 2018년 봄/여름 유행 예감 매니큐어 색상을 제품과 함께 소개했다. 2018년 색상이 강하고 매력적인 울트라바이올렛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의 색상은 단순히 울트라바이올렛 뿐이 아니다. 팬톤은 한 해를 휩쓸 컬러를 선정하는 연간 패션 컬러 트렌드 리포트 런던 패션 위크 스프링(색상 경향 보고서)를 선보였다. 올해의 핵심은 표현과 대담성이다. 디자이너와 트렌드 세터는 강렬하고 예기치 못한 색상을 찾고 중립적인 다른 색상과 혼합해 놀라운 효과를 만들어 낸다. 올해 에디션에서 선보인 색상은 무엇보다도 주목받을 만한 색상을 선보여 긍정적이고 신뢰할만하다. 12가지 색조로 구성된 팬톤의 색상은 토마토 빨강이나 라임과 같이 색이 뚜렷하거나 라벤더 핑크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상으로 균형을 이룬다. 이 색상들은 정교함과 평온함을 표현하고 우아함을 강조한다. 작년에는 그리너리 색상이 한 해의 색상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한국 화장품 회사는 효과적이고 아름다움의 조합을 완벽히 소화해 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의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명한 한국 화장품 중 가장 훌륭한 제품을 패션, 뷰티 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스페인판이 직접 선정해 외형으로 첫눈에 마음을 사로 잡고 제품을 시도해 보면 없어서는 안 될 제품들을 소개했다. 1. 아보카도&올리브 립밤 스킨푸드의 윤기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모양의 립밤은 아마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0.35유로(한화 약 12,540원)이다. 2. 코랄 색상의 립 틴트 미인 코스메틱에서 다양한 색상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4.99유로(한화 약 18,790원)이다. 3. VOV 블러셔 VOV의 원형 블러셔로 아마존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0유로(한화 약 25,070원)이다. 4. 토니모리 포켓 바니 퍼퓸 바 토니모리의 토끼 모양의 완벽한 향수로 베이비 파우더, 시트릭, 플로럴의 세 가지 향을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 판매로 가격은 20유로(한화 약 25,070원)이다. 5. 다이노 플라츠(Dinoplatz) 쿠시 블러셔 투쿨포스쿨의 초보습 성분의 쿠션 형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그린 뷰티’, ‘유기농 메이크업’ ‘천연 화장품’ 등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유기농 시장(Bio-Markt)은 급성장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자연스럽게 ‘유기농’이나 ‘자연주의’와 같은 단어를 찾고 있고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반면 너무 많은 자연주의와 유기농 제품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는 일반 제품과 유기농 제품을 구분해 선택하는 데 혼란을 겪기도 한다. 이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자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의 차이를 설명하고 유기농 화장품 추천 리스트를 공개했다. ‘엘르 독일’은 “나트루(NATRUE), 에코서트(ECOCERT) 등 유럽의 다양한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은 '자연 화장품(Naturkosmetik)'과 '유기농 화장품(Biokosmetik)'을 구분해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분야별 유기농 화장품 추천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얼굴 피부 관리(Gesichtspflege) 제품으로는 독일 ‘바이오 비건(BIO VEGANE)’ 브랜드의 크랜베리 모이스쳐 크림(Moisture Cranb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