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에이피알(278470)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모두 두 자릿수가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부문이동반성장하며상장 후 첫 분기 실적에서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프로 등 'K-뷰티 디바이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에이피알이 해외 매출의 증가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피알은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480억 원,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9.7% 증가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6분기 연속 매출 1,200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삐아(451250)가 일본 최대 편집숍 앳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향후 일본 5대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삐아(대표이사 박광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멀티 브랜드 편집숍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브랜드 ‘삐아’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앳코스메’는 일본 3대 멀티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유통업체다. 그중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Z세대 사이에서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일본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B2B 수출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10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 연세대학교 편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된 ‘청년 마음 캠퍼스’에는 연세대학교 재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공개 강연 및 멘토링’과 차, 향, 메이크업에 관한 ‘소그룹 테라피’로 나눠진행됐다. ‘공개 강연 및 멘토링’에서는 화장품 연구원과마케터,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직무의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취업과 진로에 관한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그룹 테라피’는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하는 ‘차 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브이티(018290)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들샷의 수요가 일본 뿐아니라 국내로 이어지면서 화장품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1,055억 원, 영업이익은 3,289% 증가한210억 원(영업이익률 20%)을 달성하면서 컨센서스에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은962% 증가한 165억 원(영업이익율 25%)으로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은153% 증가한 660억 원으로 제시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리들샷의 강한 수요로 일본에서의 실적 호조가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방한관광객의 구매액이 증가하면서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예상..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는 삼양그룹이 5월부터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그 느낌 어쩌면 삼양 때문일지도'가 핵심 메시지로 1924년 창립 이후 100년간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이 만든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뮤지션 장기하를 모델로 '일상편'과 '헌팅편'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각 직장인의 하루와 헌팅포차를 배경으로살아가면서 일이 잘 풀리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여러 상황을 보여주고그 이유가 어쩌면 삼양의 기술과 제품이 함께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왠지 차의 연비가 향상된 것 같고칼로리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고숙취 걱정없이 술을 마실 수 있을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코스맥스가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합작법인 설립, 중국 생산능력확충을 통해 C-뷰티회복세의 수혜를 받으며 올해중국 법인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침체됐던 중국 시장이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K뷰티 인기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100억 원, 영업이익은 203% 증가한 419억 원으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은매출 5,044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 한화투자증권은 매출 5,050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연결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일부 법인에서 기저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핵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