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광균 기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화장품 원료 전문 공급업체 화코스텍이 참여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화코스텍은 아크조노벨, 애쉬랜드, 클라리앙, 다우케미컬, 다우코닝, 디에스엠, 에보니크 등 전 세계 원료 공급업체와 함께 다양한 원료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1996년 설립된 화코스텍은 스킨헤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원료 등을 화장품 제조사에 공급하는 회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지난 10여년간 ZnO 분산물을 국내에 도입, 국내 화장품 업계에 처음으로 1,2헥산디올을 방부제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오일, 폴리올 점증제, 에스테르오일류 등을 도입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왔다.



2010년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 화장품 원료 개발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소재 발굴과 원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피부과학과 콜로이드 화학을 바탕으로 화장품의 베이스 기재원료 신소재, 벌크 농축형 베이스, 유효성분의 약물 전달 기술, 감성공학 소재, 천연식물성 복합추출물과 첨가제, 최적화된 응용처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세이휠리아 cP1P-15S는 난용성, 유용성, 활성성분을 리포좀 안에 함유시킨 다음 마이크로 사이즈의 하이드로겔 내 물리적으로 포접시킨 원료다. 제품 내 활성성분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줄 뿐 아니라 피부 도포 후 피막을 형성해 수분감을 유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