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여드름 피부. 얼굴 전반에 걸쳐 퍼지는 여드름은 사람들에 따라 자존감을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서 미셀코리아의 브랜드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 부스에는 이와 관련된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미셀코리아는 문제성 피부를 위한 미세침화장품 스팟세럼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을 지난 4월 론칭했다. TISHA AC7 제품은 지난 3월 ‘메가쇼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을 바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부터 병의원에서 관리와 홈케어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을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직 피부과와 한의원 원장이 개발에 참여해 기획했다. 또 10~20대 청소년을 위해 고슴도치 캐릭터를 패키지에 넣어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미세침화장품 스팟세럼 TISHA AC7은 11가지의 유효성분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해 문제성 피부를 빠르게 관리할 수 있다. 관중뿌리추출물을 비롯해 피토실리카(phytosilica), 병풀추출물, 황련추출물, 수세미오이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으며 피토실리카의 경우 식물에서 추출한 것으로 미세침원료의 주성분 침투율을 높였다.
또 이 제품은 염증이 사라지고 생기는 색소침착과 붉음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해주며 염증이 사라지고 재생이 늦어 생기는 여드름 흉터 역시 미세침으로 빠르게 재생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미셀코리아 부설연구소에서 7일간 사용해 문제성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여드름화장품 연구에 매진했으며 자체 테스트를 통해 문제성 피부로 발생되는 어려움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미셀코리아 오영진 대표는 이 제품의 개발 배경에 대해 ‘친구의 아들’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심한 여드름 피부로 자존감마저 저해된 친구의 부탁에 제품 개발에 뛰어들게 됐고 효과가 높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영진 대표는 “과거 여드름은 젊음의 상징이었지만 최근에는 대기오염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피부 뾰루지나 트러블로 많은 이들이 고민 중”이라며 “이는 잘못된 관리로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화장품으로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피부 척도가 판가름 난다”고 전했다.
미셀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TISHA AC7 외에도 트러블 홈케어 제품, 주름 홈케어제품, 미백 홈케어 제품 등도 선보였다.
한편, TISHA 브랜드는 차별화된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와 해외 병의원과 프랜차이즈 전문샵에 공급하고 있다. 건강한 화장품 제조를 위해 2016년 자체 생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차별화된 신원료를 개발하는데 주력해 피부 자생력을 높여 주는 천연유래 미세침 신소재를 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