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일의 국제 화장품 전문 전시회인 COSME TOKYO 2013(2nd Int’l Cosmetics Trade Fair)과 COSME Tech 2013(4th Int’l Cosmetics Development Expo)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동시 개최된다.
세계 화장품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550여개 업체와 30,000여명의 참관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도 많은 참관자가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COSME TOKYO 2013과 COSME Tech 2013는 원료, OEM, 용기, 포장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산업 전반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 컨퍼런스와 업계 주요 관계자(VIP) 대상 리셉션 파티는 일본과 아시아 화장품 산업계의 중요 이벤트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후생노동청, COSME를 운영하는 Istyle사의 CEO, 오르비스사가 수준 높은 기조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세이도, 고세, 에뛰드하우스 등 총 20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전문 세미나들은 전시회와 함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COSME TOKYO 2013은 550개 업체와 3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COSME TOKYO 2013은 다양한 일본 상품 뿐 아니라 세계 각국（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뉴질랜드, 팔레스타인, 슬로바키아, 탄자니아, 인도, 태국, 말레이지아, 중국, 대만, 홍콩)의 화장품 관련 상품들이 전시된다.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화장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누구보다 빨리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히트 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의 COSME TOKYO 2013에서 주목할 것은 한국 국가관(주관사 코이코)이 신설된 것을 비롯해 한국 기업이 다수 참가한다는 것이다. 동시 개최되는 COSME Tech에서도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해 K-코스메틱, K-뷰티의 열풍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박람회를 방문하는 한국 참관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한국으로부터 참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신설되는 한국 국가관과 그 외의 한국 참가사들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참관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비지니스 기회를 확대할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코스인은 이번 COSME TOKYO 2013과 COSME Tech 2013 박람회에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 뉴스를 대표하는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www.cosinkorea.com)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직접 현장 취재로 생생한 기사보도를 할 계획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화장품 기술 세미나의 주요 내용도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