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훈 진천군수.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진천군이 뷰티 산업 단지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업과 주민이 모두 잘 사는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민선 6기 8개 사업 중 한가지 사업으로 총 8개 사업에는 총 7,2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2018년까지 980억원을 투입해 진천읍 상산리 일대 38만여㎡ 면적에 진천 뷰티전문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계획 입지로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국토의 합리적 이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미용 복합산단 ‘뷰티밸리’에는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포장용기 등과 관련된 기업체가 집중 유치된다. 또 아파트형 공장, 연구소,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할 수 있는 10층 규모의 화장품 뷰티 테크노 빌리지를 민관 공동 투자 형식으로 건설하게 된다.
특히 체험, 레포츠 시설도 꾸며 놓아 화장품, 미용 관련 복합시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화장품 등과 관련된 물류센터 건설도 검토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화장품, 뷰티 분야는 미래 성장 산업 가운데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는 분야다. 이를 선점하기 위해 뷰티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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