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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인터내셔널, MZ세대 니즈 반영 '사내복지' 주목

임직원 평균연령 30대초반 '시차출퇴근제' 실시 유연한 조직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글로벌 진출에 발맞춰 지속적인 인재 채용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MZ세대를 위한 직원 친화적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2018년 11월 설립 이후 차별화된 사업 모델인 ‘클로스터 커머스’를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설립 2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4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올리브인터내셔널이 빠르게 성장한 데는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직원들의 힘이 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 평균연령이 30대 초반인 젊은기업 답게 유연한 조직 문화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직원들의 ‘불금’과 ‘꿀연휴’를 지켜주기 위해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 전날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자유롭게 출근이 가능하고 8시간의 근무시간만 준수하면 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한 재충전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상당 부분 직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직원들이 부담 없이 자사 브랜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 규모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문화비를 지급하고 있다. 문화비의 경우 유흥을 제외한 문화활동과 쇼핑 등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직원들이 크게 만족하는 복지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

 

또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구성원들을 위해 2년에 1회, 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지원, 3년, 5년 등 장기근속 근무자들을 위해서는 리프레쉬 휴가와 휴가비용을 지급해 구성원들의 휴식을 장려하고 하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환경과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직원들이 안정적인 고용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규직 비중을 높이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전체 직원 중 비정규직(인턴) 인원은 업계 최저수준인 8.6%에 해당되며 인턴 중 정규직 전환 비율은 80%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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