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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콩·대만 ‘무역사절단’ 파견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화장품업체 참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강영철 기자] 제주도가 화장품과 가공식품 등의 수출상담을 위해 홍콩과 대만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 사진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주상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홍콩과 대만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대양영어조합법인을 포함한 도내 수출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화장품과 신선농수산물, 가공식품, TV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인다.


또 홍콩과 대만 현지에서 해외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발굴한 바이어를 초청하고 제주 상품에 관한 밀도 있는 수출상담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홍콩과 대만은 중국 시장 진출 관문으로 홍콩에서 성공한 제품은 관둥성과 중국 본토의 파급효과가 커 제주 상품의 중국 시장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이라며 “대만의 경우 최근 한류로 인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화장품과 식품 등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비롯해 인도 식품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제주 상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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