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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산업 중국 비즈니스 축제 열린다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개최

신동훈 기자 sinsark@cosinkorea.com
등록 2014.11.24 21:57:0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사상 최대 인원의 중국 시장 전문가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뷰티 산업을 집중 발굴한다.

제1회 2014 한중뷰티엑스포(KCBExpo)가 'All for Beauty(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위해)'라는 메인 슬로건을 가지고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에서 주최하고 한중뷰티엑스포 조직위가 주관한다.

대(對) 중국 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한중뷰티엑스포는 중국 뷰티 관련 대표와 바이어가 약 500여명 이상이 방한할 예정이다. 중국 기업체나 바이어와 비즈니스 계약 체결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국 TV 홈쇼핑, 전자상거래, 오프라인 유통 등 비법 소개를 통해 성공적인 중국 진출 방법을 모색한다.

8월 23일 진행되는 '제1회 월드뷰티페스티발'에서는 속눈썹, 페이스아트, 헤어, 피부 등 미용과 관련된 12개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이 출전해 미용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랑프리와 대상수상장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트로피와 해외왕복권증정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한중마케팅커뮤니케이션포럼, 한국 중소기업 대중국 비즈니스 포럼, 중국 TV홈쇼핑 전문 포럼 등 다양한 포럼을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A부터 Z까지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중뷰티엑스포'와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두 가지 국제 행사가 모두 부산에서 동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부산 시민을 비롯해 부산을 찾아 오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이끌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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