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열풍을 타고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CGMP 공장 설계 전문회사들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C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EU,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화장품 수입허가 시 GMP 또는 ISO 22716에 준하는 기준에 따른 제품제조와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에 화장품 CGMP 공장을 설계할 수 있는 곳은 여럿이지만 이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는 곳이 있다. 화장품 CGMP 공장 설계 전문회사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대표 이윤용)이다.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 2015년 화장품 CGMP 공장설계 계약 현황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는 D(Different) ‘기존 공장과 차별화된 설계’, I(intelligent) ‘첨단 설비시스템이 적용된 설계’, J(Just)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설계’를 의미한다. 첨단 기능과 감성 디자인의 화장품 공장 설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는 화장품 생산기획부터 제조공정기술, 제조설비, 창고계획, 공조설비, 크린룸 등 화장품 CGMP 기준 공장설계를 기반으로 설비배치, 인동선·물동선, 폐기물, 위험물처리까지 고객 요구에 맞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CGMP 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시공비를 고려한 합리적인 디자인 등 고품질의 공장을 설계해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는 지난해 11월 ‘토니모리-메가코스 화성공장 CGMP 공장 신축공사’, 12월에는 ‘토니모리-메가코스 중국 평호경제개발구 공장 신축공사’ 등 국내외 굵직한 공장 설계 계약을 따내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경기도 화성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토니모리 국내 공장은 화장품 제조 CGMP 공장으로 현재 설계가 마무리된 상태다. 이곳에서는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마스크팩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토니모리의 중국 공장은 화장품, 용기제조 및 인쇄를 위한 것으로 중국 평호경제개발구내 대지면적 18,000평에 연면적 20,0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처럼 호황을 맞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화장품 GMP(CGMP) 공장 신축으로 투자를 본격화하고 나섬에 따라 화장품 CGMP 공장 설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 측은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는 GMP 설계에서 최고의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발전을 추구하고, 최상의 설계로 고객들이 최대 부가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이제이건축사사무소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오는 2월 초 아시아경제TV에서 방영되는 기업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