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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흑자전환 기대

화장품사업부 비디비치 상승세 해외 브랜드도 100%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소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사업부의 성장세로 3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HMC투자증권 송하연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목표주가 10만 2,000원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송하연 연구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서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상승한 2,481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송 연구원은 또 화장품사업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상태지만 내년이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 라페르바도 연매출 기준 10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화장품사업부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는 데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생산에 도입하면 화장품 사업부 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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