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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모발케어 ‘이지후 비-너스 001+’ 해외시장 공략

모발 복원 시술 노하우 접목 미용사 큰 인기

홍성인 기자 hsi0404@cosinkorea.com
등록 2017.05.22 10:55:27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천유화장품과 정식 기술협약을 통해 출시된 모발케어 전문 ‘이지후 비-너스 001+’가 국내 미용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10가지 천연 식물성 오일이 배합된 이지후 비-너스 001+는 단백질 손상 복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클리닉 제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돼 미용사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토대로 천유화장품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이지후 원장.

극손상 모발 복구에 매달려온 이지후 원장은 오일의 특성을 이용해 적정 배합점을 찾았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모발 복원 시술 노하우를 제품에 접목해 어렵고 복잡한 시술 공정을 간단하게 간소화하고 시술 시간을 줄인 15분 레시피를 만들어 미용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10월에 개발 출시한 기존 ‘비너스 001’은 미용인들에게 큰 이슈가 되면서 시장에 자리잡기 시작했지만 이지후 원장은 보다 나은 제품을 미용인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천유화장품(주)과 정식 기술협약을 통해 이지후 비-너스 001+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EWG 스킨딥에서 그린등급을 받은 10가지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배합점을 찾았고 2017년 3월 최상의 배합점을 가진 이지후 비-너스 001+를 완성했다.

이지후 원장은 “오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배합점을 알고 있는 것도 자신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미용인들을 위한 판매, 교육, 교감을 통해 확고한 사업계획과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눈 제품을 만드는 두려움은 없었다”이라며 “현재 이지후 비-너스001+가 미용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펼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미용인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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