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킨푸드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킨푸드는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가 2월 일본 최대 뷰티 & 헬스 사이트 아또코스메(@cosme)에서 각질제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2월 벚꽃(체리 블로섬)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체리 블로섬 라인(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2X 체리블로섬, 체리 블로섬 모이스처 젤)’을 출시하자마자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한달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 스킨푸드 일본 ‘히메지 피오레젼’ 매장. |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벚꽃(체리 블로섬)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과 향으로 일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현지에서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2월에는 ‘체리 블로섬 핸드크림’을 추가로 선보여 일본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체리 블로섬 라인의 인기을 이어가기 위해 출시한 해외 전용 상품인 ‘크랜베리 에디션(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 크랜베리, 크랜베리 모이스처 젤)’ 역시 발매 후 두달 만에 전 제품이 완판되며 일본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아또코스메(@cosme)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2017’의 각질케어 부문 1위 수상에서도 스킨푸드의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어워드에서 스킨푸드의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가 다른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수상하며 일본 내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또코스메는 일본 내 1위 화장품 평가 사이트로 5만여개가 넘는 제품을 일본 소비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어워드를 진행하며 일본 내 화장품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스킨푸드는 지난 2009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05년 대만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외 진출을 지속해 온 스킨푸드는 K뷰티가 인기를 끄는 중국, 동남아 시장과 더불어 화장품 강국인 일본 시장에도 일찍이 진출해 글로벌 성장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후에도 화장품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해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스킨푸드는 일본 시장에서 푸드의 건강함을 진정성 있게 담은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체리 블로섬 라인 완판 기록은 이러한 꾸준한 노력과 전략이 유효했다는 것을 증명하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을 높이고 스킨푸드를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