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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스모 뷰티 아시아 ' 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 42개 업체 참가 현지 바이어 수출계약 큰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2014년 7월 14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된 ‘2014 코스모뷰티 아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 공동관으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에게 높은 호응과 함께 수출 계약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2014 코스모뷰티 아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13개국에서 약 300개사가 참가했고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이 국가관을 형성해 참가했다. 

홀 안과 로비 그리고 복도를 꽉 채운 부스 등 확장된 전시회 규모는 코스모뷰티 아시아의 성장을 증명했고 특히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홀 정중앙에 위치해 눈길을 끌었다. 

3회 연속 전시회 참가 업체인 쥬리아 담당자는 “일반 소비자가 아닌 진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B2B 전시회로써 해마다 발전되고 있음을 몸소 느낀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쥬리아를 포함한 4개 업체가 현장에서 계약 체결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고 대다수의 참가사들이 지속적인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재참가 또한 고려중이라 답했다.

메인 홀에 위치한 한국관은 지티지코리아 외 총 42개 업체가 516m2로 참가했으며 스킨리더와 엠디에스아시아 등 7개의 업체가 기본부스, 그리고 에이트루가 독립부스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참가사들은 한류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는 등 한류열풍을 적극 활용해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은 화장품, 미용 제품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하배런메디엔뷰티, 지티지코리아의 고주파 미용기기, 코리안뷰티의 페이셜 브러쉬, 주환바이오셀. 코나드, 뷰티클럽레드의 네일제품 그리고 미건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의 마사지 기기 등 해외 바이어들의 다양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주최사인 ECMI ITE ASIA SND BHD는 전시회 첫날 코스모뷰티 아시아 1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 파티를 열어 모든 참가사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관을 주관한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전시회 참가 전에 제품에 한 자세한 설명과 샘플을 준비하는 철저한 상담 준비가 필요하고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상담했던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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