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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소셜커머스 티몬과 PB브랜드 런칭

마스크팩 공동 브랜드 런칭 양사간 시너지 효과 기대

홍세기 기자 seki417@cosinkorea.com
등록 2014.06.23 22:06:00

▲하성원 티켓몬스터 부사장(좌측), 오강돈 제닉 마케팅 전무이사(우측)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국내 마스크팩 1위 기업 제닉(대표 유현오)이 티켓몬스터와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PB브랜드를 런칭한다.

제닉은 지난 6월 19일 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과 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국내 기업은 물론 암웨이, 3M과 같은 글로벌 기업,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사 등과 OEM ODM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제닉은 이번 MOU를 통해 소셜커머스 업체와 최초로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

티몬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소셜커머스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으로 새로운 유통 산업을 4년 만에 4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모바일로의 커머스 플랫폼 이동을 주도하는 등 국내 유통의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는 제닉과 티몬의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으로 PB브랜드의 공동기획과 제작, 영업 마케팅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함께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닉 정현원 온라인영업팀장은 "제닉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티몬 마케팅 노하우를 더 해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셜커머스 업체와의 공동개발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각 분야에서 자리매김한 업체의 만남으로 제닉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에 티몬의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시너지가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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