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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화장품, 더해야 산다” 콜라보 제품 인기

키덜트 겨냥 배트맨, 최신 인기 웹툰 캐릭터 콜라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시장에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그치지 않고 있다. 배트맨 등 키덜트(Kidult)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기 캐릭터부터 최신 인기 웹툰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수많은 매니아층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슈퍼맨 디자인을 적용한 ‘보닌 얼티밋 아쿠아 파이터X슈퍼맨’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보닌 얼티밋 아쿠아 파이터X슈퍼맨’은 겨울철 건조한 피부가 고민인 남성들을 위해 보닌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슈퍼맨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에 재미와 소장가치를 더했다.

슈퍼맨 코스튬을 연상케 하는 블루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풍부한 영양성분이 수분 부족에 시달리는 남성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올인원’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함유와 함께 알알이 박힌 오일드랍 제형이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 바르는 순간 촉촉함을 전해주며, 하루 종일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또 세럼 타입으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펴 발리며 끈적임 없이 깔끔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보닌 담당자는 “들뜬 피부와 각질을 순하게 잠재워주는 제품으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찬바람에 입, 코, 볼 등에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 고민인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보닌은 슈퍼맨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앞서 배트맨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보닌X배트맨’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배트맨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을 출시, 제품을 사용할 때 한층 재미를 더하고 소장 가치를 높인 것.

배트맨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제품은 ‘보닌 얼티밋 세범 파이터’, ‘보닌 얼티밋 선 파이터’,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 세 가지 제품이다.
 
‘보닌 얼티밋 세범 파이터’는 올인원 화장품으로, 그린티와 비타민 B3 성분을 함유했으며 피지와 번들거림으로 고생하는 남성의 피부에 피지를 잡아주고 수분은 채워준다. 젤 제형으로 바르자마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보송하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보닌 얼티밋 선 파이터’는 남성용 선크림으로,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춰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이 잦은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보닌 트리플 액션 원샷 플루이드’는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 올인원 제품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보닌 마케팅 담당자는 “블랙과 옐로우 컬러의 강렬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 배터맨 캐릭터가 적용된 이번 제품으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추구하는 키덜트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7년여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의 작가 ‘펭귄’과 손을 잡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펭귄의 촉촉한 하루’를 론칭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모티콘은 리더스코스메틱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됐다. 특히 브랜드의 주 소비자인 여성 고객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오랜 기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버 장수 웹툰 ‘펭귄 러브스 메브’의 작가 ‘펭귄’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리더스코스메틱 이모티콘은 ‘펭귄의 촉촉한 하루’라는 주제로 ‘촉촉한 피부’, ‘1일1팩’ 등 펭귄작가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팩을 사용하며 겪은 이야기를 특유의 감성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피부만 봅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펭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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