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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사회책임경영(CSR) 인정받았다

경기도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우수사례 기업 선정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com
등록 2018.02.09 17:40:1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대표이사 황진선)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닉은 경기도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CSR)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 가운데 CSR 경영의 좋은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CSR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언론, 수상경력, 온라인 반응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노동존중과 인권경영, 환경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항목에서 CSR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제닉은 그동안 진행해온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해 오고 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제닉은 분당지역과 공장이 있는 논산지역을 대상으로 ▲인력개발을 위한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과 모금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 다양한 CSR활동을 진행해 왔다.

제닉 황진선 대표는 “좋은 성분으로 품질 높은 제품을 만들고 이 제품을 판매해 얻은 기업의 이윤은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과 사회 구성원들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6년 ‘경기도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CSR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CSR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역시 경기도의 CSR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의 활동 사례는 ‘경기도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우수 사례집’에 실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기업지원과 경기도 소속 공공기관, 경기도 내 상공회의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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