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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중국 공장도 ISO 22716 인증 획득

▲ 제닉 중국 상해공장 전경.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세기 기자] 마스크팩 대표 기업 제닉(대표 유현오)은 지난 4월 15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중국법인 생산공장의 생산허가 승인을 받은 지 약 1년 만에 글로벌 국제 GMP 규격인 ISO-22716 인증을 획득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해외 글로벌 화장품사의 GMP 요구사항인 ISO-22716은 국제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으로 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서 2007년에 제정한 국제 규격으로 미국, EU, 일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화장품 품질관리 가이드라인이다.

제닉은 지난 2013년 9월 한국의 신 공장 건설 후 1년 만에 한국 공장의 ISO 22716을 획득한데 이어 중국 공장도 ISO 22716을 획득함으로써 한국 수출 뿐 아니라 중국 공장에서도 글로벌 화장품사에 납품할 수 있는 기본요건을 강화했다.

제닉은 ISO 22716 인증받아 글로벌 기술특허인 특허인 하이드로겔 제품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많은 글로벌 화장품사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ISO 22716 인증을 통해 중국 공장 생산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한국 공장에서 수출하고 있는 대형 브랜드사의 중국 판매용 OEM ODM 제품 공급과 중국 로컬 브랜드의 신규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닉은 국내 시장에서도 홈쇼핑 자체 신규 브랜드 강화와 유통다각화로 국민 마스크팩 셀더마 시즌7의 매출 증가하고 있다. 또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쌍떼 브랜드의 성공적인 홈쇼핑 런칭으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