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1 (토)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5.1℃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7.3℃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6.3℃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6.0℃
  • 구름조금제주 19.4℃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0℃
  • -강진군 17.3℃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뷰티

울긋불긋한 피부톤 메이크업 베이스로 보완하기

퍼플, 그린, 피치 3가지 컬러 피부톤 일정하게 유지 화사한 피부 보정 효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기자]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은 색조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의 입자가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으며 색소의 착색을 막아준다. 파운데이션 입자는 두꺼워 모공을 잘 막기 때문에 베이스 위에 바르면 안전하다.


아무리 예쁜 이목구비를 가졌어도 안색이 칙칙하면 아파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인다. 피부만 화사해져도 몇 배는 아름다워 보일 수 있다. 이를 해결해줄 베이스의 두 번째 기능은 보정 기능이다.


피부색의 톤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 피부색을 일정하게 만든다. 그래서 본래 피부보다 밝고 깨끗한 피부로 표현이 가능하게 한다. 메이크업 베이스에는 크게 퍼플, 그린, 피치 3가지 종류가 있다.


연보라빛의 퍼플 베이스는 다소 칙칙하거나 노란 기가 많은 피부 톤을 보정하는데 탁월하다.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다면 눈가, 콧망울, 입 주변 색소침착이 되기 쉬운 부위에만 소량 발라준다. 어두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환하게 밝혀 주면 투명하고 화사한 톤의 피부가 완성된다.




▲ 아이오페 퍼펙트 스킨 베이스 2호 라이트 퍼플. (사진 출처 : 아이오페)


아이오페 퍼펙트 스킨 베이스 2호 라이트 퍼플은 화사하고 균일한 최적의 피부 톤을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이다. 보습력이 뛰어난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게 발리며 피부 안 수분을 채우고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한다.



그린 컬러 베이스는 녹색의 보색인 붉은 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홍조가 심한 피부나 여드름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붉은 기가 심하면 아이 메이크업과 립 메이크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전체적인 색조가 예쁘게 보이지 않아 완벽한 톤 보정이 안된다.




▲ 어반돌키스 디액트리스 7멀티 베이스. (사진 출 처 : 어반돌키스)


어반돌키스의 디액트리스 7멀티 베이스는 7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베이스이다. 미백,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수분로션,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피지컨트롤의 효과를 쉽고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기초 스킨케어를 마친 후 적당량을 덜어 피부 결을 다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붉은 기가 있는 부분에 얇게 바르면 차분하고 투명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를 경우 백탁현상에 의해 얼굴만 하얗게 뜨거나 잿빛 피부가 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바르는 것이 좋다.


피치 베이스는 피부색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피부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잡티가 거의 없는 무결점 피부나 피부가 유난히 하얗거나 창백해 보이는 사람에게 좋은 색상이다. 피부톤을 생기 있게 해주어 혈색이 도는 건강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 반트 36.5 핑크펄 베이스. (사진 출처 : 반트 36.5)


반트 36.5 핑크펄 베이스는 동양인 피부 컬러에 적합한 핑크이다. 핑크빛 컬러감이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펄 베이스이며 빛을 은은하게 반사해 잔잔한 진주빛 펄이 피부 톤을 고르게 만들어 준다. 피부가 한층 더 윤기 있고 매끄러워 보이도록 해준다.


사용방법은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서 사용해 준다.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준다. 단독 사용은 물론 파운데이션과 비비크림 등과 섞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베이스를 바를 때에는 적은 양으로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이용해 새끼손톱만큼의 양을 덜어서 바르는 것이 좋다. 손으로 바르게 되면 얇게 바를 수 있고 골고루 발라진다. 또 손의 체온이 베이스의 빠른 흡수를 돕는다.


피부 톤 보정을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크서클과 같은 어두운 눈 밑은 피치 컬러를 이용하고 붉은 기가 감도는 붉은 볼은 그린을 이용한다.


또 눈가와 같은 칙칙하거나 노란 기가 감도는 부위에는 퍼플을 이용한다. 얼굴 부위에 특성에 따라 베이스의 컬러를 달리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