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2016년 올 한해 미국에서 사랑받았던 뷰티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미국 뷰티전문지 틴보그(teenvogue)는 최근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뷰티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메이크업부터 헤어까지, 2016년 베스트 뷰티 트렌드를 정리했다.
1. 글로시 리드(Glossy Lids)
글로시한 진주와 밝은 아쿠아 라이너의 조합도 아름답지만 글로시 리드 트렌드를 위해 이렇게 극적으로까지 시도할 필요는 없다. 밝은 컬러의 아이섀도로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는 방법이 있다.
2. 선글라스 네일(Sunglass Nails)
어두운 유채색 메니큐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러 처리된 선글라스 네일 위해 햇살이 닿을 때 그 특별함이 더해진다. 추운 겨울에도 여름의 태양을 남을 수 있다.
3. 타이어 헤어(Tiger Hair)
이번 겨울에는 어두운 컬러의 헤어를 밝게 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타이거 아이’ 테크닉은 호랑이의 컬러 패턴을 적절한 브론즈와 골드 톤으로 헤어에 담아내는 방법이다.
4. 리퀴드 립스틱(Liquid Lipstick)
매트 립이 새롭지는 않지만, 그러나 지금처럼 리퀴드 매트 포뮬라가 인기를 끈 적은 없었다. 특히 많은 셀럽들이 매트한 리퀴드 립스틱 메이크업을 보여줌으로써 이 립스틱은 의심의 여지없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5. 버건디 아이(Burgundy Eyes)
볼드한 컬러는 시각적으로 놀라운 효과를 낸다. 눈꺼풀 전체에 버건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후, 메탈릭한 컬러를 부드럽게 얹어 주면 좀 더 풍부한 느낌의 버건디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6. 유니콘 트렌드(Unicorn Everything)
레인보우 브러쉬와 하이라이팅 팔레트, 아이라이너 룩 등 2016년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유니콘에서 영감을 받아 지지하디드(Gigi Hadid)를 통해 선보인 메이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콘 룩은 메이블린(Maybell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7. 네일 스프레이(Spray On Nails)
Nails Inc.는 네일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 기업이 네일 스프레이를 처음 선보였을 때 도전적인 사람이나 또는 게으른 사람이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 기업은 트렌드에 맞춰 메탈릭 골드 스프레이를 선보여 다시 그들의 트렌드를 만들었다.
8. 뱅(Bangs)
올 한 해 동안 뱅 스타일을 선보이지 않았던 세럽들이 있었던가. 셀럽들이 선보인 클립을 활용한 뱅 스타일도 유용했다.
9. 로즈 골드 헤어(Rose Gold Hair)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는 매우 밝은 블론드에 로즈 골드 컬러 헤어를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와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과 같은 셀럽도 매우 밝은 핑크 컬러 헤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0. 그래픽 아이라이너(Graphic Eyeliner)
올 한해 런웨이부터 레드카펫까지, 클래식한 켓 아이 메이크업은 업그레이드되어 두꺼운 멀티 컬러 룩과 더블 라인 스타일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