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8% 성장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확대, 중국 수요 회복 등 국내 화장품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펌텍코리아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는예상이다. 하나증권은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762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5억 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형사를 비롯해중소형사,글로벌 고객사의 견조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제시했다. 펌텍코리아(스틱, 콤펙트, 펌프용기)의 1분기 별도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58억 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80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중소형사와 대형사 수주물량과 글로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의 선을 넘는 업체들이 잇따라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네오팜, 노익스, 도매컴퍼니, 바르니, 바이오인터체인지 등 5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수개월간 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1일 네오팜이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해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네오팜은 ‘아토팜 엠엘이 크림 스틱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4월 22일~7월 21일) 동안 실시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노랩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손태진을 발탁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오늘(2일) 손태진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이노랩(INNOLAB)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손태진은 최근 ‘불타는 트롯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노랩 모델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가정의달 시즌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태진은 최근 다양한 방송 출연과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손태진이 속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5월 새크라멘토, 시애틀, LA, 하와이까지 미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미국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지속가능성 서비스 업체들이 공동으로참여해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가열린다. 지속가능 뷰티마케팅 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오는 5월 24일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하나루프(대표 김혜연),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 등 지속가능성 관련 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뷰티로 전환하고 있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국내 화장품,뷰티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 동향과클린뷰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하고효과적인 규제 대응과마케팅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적극 협력해 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장품 해외진출 법령정보 제공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해외 화장품 규제정보와 법령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해국민, 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화장품 해외 진출에 특화된 국가별 규제와법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화장품 기업에 맞춤형 법령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이 필요한 외국 법령 수요를 조사하고법제처는 해당 법령을 번역해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등 15..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4월에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수출 규모는 8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전년 대비 수출 증가세도 두자릿수에 달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4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6.0% 증가한 8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화장품 수출 규모도 올해 들어 1월 7억 9,700만 달러, 2월 7억 1,800만 달러, 3월 7억 7,900만 달러로 7억 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4월에는 8억 5,5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덜어낸 데다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활로를 열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호실적에 따라 두 기업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1조 68억 원의 매출과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전년 수준(-0.2%)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9,115억 원으로 전년 수준(-0.2%)을 보였으나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단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디팹이 뷰디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로 새로운 스킨케어의 장을 선보인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대표 차미선)은 뷰티 테크 브랜드 ‘레스노베’를 론칭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레스노베는 메디팹의 독자 개발 원료를 적용한 스킨케어 품목과 뷰티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스킨케어 품목에 적용한 LTG 솔루션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된 메디팹의 독자 원료로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스킨부스터 성분을 데일리 홈케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뷰티 디바이스인 ‘코어 임팩트’는 이엠텍과 공동개발한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로 병의원 전문가용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유일 전기천공 EP와 초음파를 동시에 교차로 조사되는 울트라포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피부 깊은..